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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기사 게재 예정인 기업으로 협찬금 약속받고 기사 삭제

2019년 12월13일자 경향신문 1면과 22면에 게재 예정이었던 A기업에 대한 기사가 해당 기업의 요청을 받고 제작과정에서 삭제됐습니다. 

A기업은 기사 삭제를 조건으로 협찬금 지급을 약속했습니다.
사장은 기사를 쓴 기자와 편집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동의를 구했습니다. 

편집국장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기자는 사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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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 얼마면 되냐고 하고 돈으로 기사 막아버려 이러는

영화가 거짓말이 아니였어

댓글
  • 프리프리딬 2019/12/22 18:08

    ㅈㄴ 유서 깊은 전통임
    전세계 기준으로

  • 프리프리딬 2019/12/22 18:08

    ㅈㄴ 유서 깊은 전통임
    전세계 기준으로

    (tY3nqs)

  • 프루룽 2019/12/22 18:10

    돈없는 언론사는 먹고살려면 어쩔 수가 없지. 조중동도 아니고

    (tY3nqs)

  • 거기누구없나? 2019/12/22 18:34

    경향 삼성에게도 돈 받고 기사 안 쓴 적 있을 텐데? 정신 못 차렸구만

    (tY3nqs)

(tY3nq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