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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계 기호
Retina IIIc(Small Finder)렌즈 거리계에 보면 (렌즈마운트 검은부위)
9-10피트 중간부분과 20피트부분에 표시되어있는 ㅇ표시. 저부분이 궁금합니다.
이중상맞추고 찍을줄만 알았지 저런것엔 신경않쓰고 사용했는데 심심해서 만지작거리다 보니 이부분이 문득 궁금해집니다.
추측컨데 Depth-of-Field의 일부분을 표시한것 같기도 한데 어떨때 어떻게 이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잘 아시는분의 고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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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Retina를 가지고있긴합니다만..자주 사용하는편이 아니어서...아니, 일년에 한두번 사용할까말까한 정도라서, 모든기능에 대하여 숙지하고있지 못하고있고, 저도 그저 되는대로 초점/노출잡고 눌러제끼기만 해왔는데요~
위 말씀듣고, 저도 공부할겸 새삼 Retina manual도 다시 찾아보고 web site검색을 해보니, Zone focusing을 할때 사용하는것이네요.
Zone focusing이라하면... 우스갯소리로 "적당히 조이고~"하는 것이죠^^
일정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촬영할때 해당거리를 피사계심도내에 들어오도록 조리개를 조절하여 촬영하는 방법. 초점잡기 쉽지않은 목측식RF 기종사용시, 혹은 SLR이라도 매컷 view finder들여다보며 정교하게 초점잡아가며 촬영이 힘든 움직이는 피사체 또는, 특히 street photo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법이기도 한데요~
Retina iii c는 두가지 zone focus setting이 가능한데,
즉, 가까운거리 피사체에 대한 zone focusing과 먼거리 피사체에 대한 zone focusing.
1.가까운거리 피사체
10feet에 있는 o, 조리개는 f/8에 setting하면 6.5~20 feet의 심도가 확보되니, 그범위내에 위치한 피사체 촬영시 초점이 맞아들어간다는 것.
2.먼 거리 피사체
20feet에 있는 o, 조리개는 역시 f/8이면, 10 feet부터 무한대까지의 심도가 확보된다는 것입니다.
노출은 이에따라 셔속으로 조절하셔야 하겠죠~
사실, 무심히 넘기면 전혀 모르고 사용해도 사진찍는데 전혀 문제없을 내용/기능인데..
카메라상의 사소한(?) 표시 하나하나까지 신경쓰시고 궁금해하시는 탐구욕과 열정~! 존경스럽고, 저의 사진을 하는 자세에 대하여 반성해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사실 Retina IIIc는 사용상의 극 불편으로 인하여(View-finder부분)
어쩌다 한번씩 사용하다보니 관심차체가 별로 없었던것도 사실입니다.
처음부터 이부분이 Zone focusing scale인가보다 했지만 두곳에나 표시가 있다보니
헛갈리도 했지만 여지껏 별신경도 안썻던것도 사실이고요.
설명서를 봐도 죄다 영어라 아둔한 뇐네의 머리로는 이해를 못했음은물론 궂이 알려고도 않했습지요.
지금당장 Retina를 꺼내서 거리계를 요리조리 돌려보며 Ken님의 설명을 정독해보니 확실히
이해가 됩니다.
얼마나 아둔했으면 이런걸 그냥 지나쳤을까...?
Retina에선 이런게 있는지조차 여지껏 모르고 있었으니.... 부끄러울 뿐입니다.
다시한번 Ken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HP5/plus400 한롤낑구고 야외 나들이 한번갈려고 합니다.
저도 작고 이쁘고...게다가 슈나이더 렌즈여서 덜컥 질러버렸었는데... 들여놓은지 2~3년이상된듯합니만 두세번 써봤을까....특히 가장 마지막 사용한지는 1년도 넘은듯합니다.
말씀하신 뷰파인더...... 뭐가 보여야찍죠....ㅜㅜ
그래도 잘만 찍으면 결과물은 참 좋더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