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과 선본썰

쩌비랑 2019/12/19 13:20

우와.......행정고시는 그냥 보는게 아니구나...

소가죽금버그 2019/12/19 13:21

조건만남

부먹투사 2019/12/19 13:23

5급 이야기하면 태도 변하는 걸 많이 봤나 보네요.
근데 직업은 숨길수나 있지.
저처럼 잘생긴 사람은 얼굴을 숨길 수도 없고 정말 피곤해요..

부먹투사 2019/12/19 13:26

아, 작성자님 이천한 것!

정확한게좋음 2019/12/19 13:28

9급은 싫은데 5급은 좋다라는게 내용의 전부네 ㅋㅋㅋ

아프리카의별 2019/12/19 13:29

뭔가 맘에 안들었는데 미끼를 덥썩 물어버린 것이여~~9급 낚시에 당해부럿어

둥둥가79 2019/12/19 13:31

남자가 33 살 먹고 9급이라고 말한거면 그냥 님이 마음에 안든 겁니다
어치피 안될거 잘된 일입니다

테킬라 2019/12/19 13:36

미친거군..

항상희망 2019/12/19 13:40

"임대아파트애들하고 놀지마라."
"24평 애들하고 놀지마라"
왠지 나중에 애엄마되면 이렇게 될거같은 느낌

미스터빅샷 2019/12/19 13:50

주작나무 타는 냄새 주작주작

니갈길을가라 2019/12/19 13:50

일단 주작으로 짐작하면서....
근데 솔찍히 얘기해서 저런 상황일때 5급과 9급의 느낌이 다르지 않을 사람이 잘 있나요?
연애한 것도 아니고 첨봤는데 5급사무관이라하면 개인의 본성을 떠나서 일단 열심히 살았고 성공했네 하는 느낌을 안가질수 있나요?
남자의 이상한(?)거짓말에 그 기준으로 판단하고 후에 징징대는건 저 여자 팔자 겠지만...
(오랜만에 비공 엄청 받을래나?)

구하라 2019/12/19 14:48

속물인가요... 하면서 처 울고 있네.
맞음 속물.

88올림픽Ω 2019/12/19 14:50

본인이 밝히기 싫어하는 거면 나중에 주선자에게 물어볼 수 있는 건데,
굳이 따지고 드는 멍청함이 긴 항해를 망설이게 하는 이유였겠지.

농구인 2019/12/19 14:59

근데 소개팅 아니라 그냥 사회생활 할때도
공무원이라고 하면 "몇급이요?" 이게 반사적으로 나오는 사람들 되게 많음...
진짜 사람 격 떨어져 보입니다 하지 마세요 ㅠㅠ
회사 다닙니다
"직급은요?"
이거랑 똑같은거에요 ㅠㅠ

그린팬서 2019/12/19 15:10

그래서 여성분은 연봉 얼마 ?

Nooooooh 2019/12/19 15:11

판춘이?

구월동뚠뚠냥 2019/12/19 15:13

그 사람 됨됨이가 어떤진 안 궁금하고 몇 급 공무원인지만 중요했으니 속물맞지

채나린 2019/12/19 15:14

그 언니라는 분도..이젠 글쓴님을 다시 보게 될지도...

봄냄새다 2019/12/19 15:17

주작 타는 냄시가 솔솔

핵이쁨 2019/12/19 15:30

지는 대기업도 아니면서 상대방 직업 급 물어보고 지 혼자 아니다 싶어서 까고 나중엔 잘나가는 양반인걸 알아버리니까 존나 아깝나보네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