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K7의 비교

K5의 HUD가 해상도가 더 좋아보이고 더 밝은 것 같음.
하지만 검은 바탕부분이 유리창에 비치고 눈도 아프고 앞유리 문제인지 약간 아지랭이처럼 삐뚤빼뚤하게 보임.
K7의 HUD는 해상도가 조금 낮아보이고 밝기도 상대적으로 낮음.
하지만 검은 바탕이 보이지 않고 눈이 편하고 삐뚤빼뚤하게 보이지 않음.


같은 사이즈인데도 K5의 디지털계기판이 작아보이고, 해상도가 더 낮아 보이며 그래선지 날씨테마의 구름, 나무들이 약간 뭉게져서 보임.
K7의 디지털계기판은 날씨테마가 없지만 속도계와 RPM계의 원형을 다 그리지 않고 사이가 트여 있어서 가운데가 시원하고, 눈금 사이에 작은 눈금을 촘촘히 그려놓아서 해상도가 더 좋아보임.
네비게이션은 K7이 2인치 더 크지만, 그렇다고 K7 네비가 크게 느껴지지도 K5 네비가 작게 느껴지지도 않음.
해상도나 속도는 비슷한 것 같음.
파노라마 썬루프는 K7은 가운데 검정바를 기준으로 앞쪽과 뒤쪽이 동일한 크기의 유리 넓이인데, K5는 검정바를 기준으로 앞쪽에 비해 뒤쪽의 유리 넓이가 반 밖에 안됨.
그래서 K5는 뒷좌석에서 파노라마 썬루프로 느끼는 개방감이 적음.
썬루프를 열면 K7은 가운데 검정바까지 거의 다 열리는 반면, K5는 앞쪽에서 가운데 검장바까지 반 밖에 안 열림.
작동시 소음은 둘 다 큰 편이고 그래서 쉽게 고장날 것 같은 기분이 듬.
크렐오디오는 K7은 베이스음이 좀 느껴지는데 K5는 베이스음이 전혀 느껴지지 않음.
K5는 크렐오디오를 넣었는데 옵션을 안 넣은 것 같아서, 기본오디오는 어떨까 걱정됨.
같은 새들브라운이라도 하여도 도어트림과 콘솔박스등의 세련미가 K7이 훨씬 좋음.
하지만 K5, K7 가죽감싸기가 없는 하위 트림에선 서로 비슷하고, K5만 가죽감싸기가 되어 있다면 K5가 더 좋아보임.
차량안에 우드장식의 품질은 두 차량이 동일함.
무드등은 K7의 적용면적이 많이 빈약하고, 두 차량 모두 밝지 않아서 무드등이 주위를 전혀 밝히지 못함.
무드등은 뷰티풀코란도가 훨씬 멋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