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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류계에서 일해본 경험담 5편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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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글은 100% 어릴적 경험담이자 100% 리얼입니다.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내용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살포시 뒤로 버튼 눌러주시면

감사할것 같습니다. 또한 5편부터는 성과 관련된 내용이 있다보니 이런 분야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께선 걸러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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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줄어가는 내 몸무게, 늘어나는 나의 스킬


무튼 그렇게 변강쇠가 마님에게 돌진하듯이 난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폭풍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나름 이론적으로는 많이 보고 했던터라 본능적으로 그녀의 가슴에 손을 올리고


만지기 시작하였음...근데 그게 참....내가 그녀의 가슴을 만지는건지...아니면 합성재질의 속옷...


브래지어를 만지는건지...이게참...또 힘든게 티셔츠위로 만져보니 속옷밖에 느껴지지않았고...


그래서 티셔츠밑을 통해 손을넣어 침투를 시도하였으나....


이쯤에서 아실분들은 아실건데...브래지어라는게 참묘해....아랫쪽을통해 손을 넣으려고 하니


그 와이어란 놈이 철벽같이 손을 막고 틈을 주지않더란말이지...어떻게든 밀어넣어 침투를 하려면


내손등이 올무에 낀 고라니마냥 되버리고...


그렇다고 위로 침투를 하려니...각도가 나오지않아..ㅋㅋㅋㅋ참 대단한 사람인거같아...


그래서 후크를 풀려고 하는데 내가 위에서 덮치는 상황에 내 왼팔은 그녀의 목밑에 팔베개하듯


감싸고있고 오른손하나만 가지고 후크를 풀어야하는데...


원래 남자는 멀티플태스킹이 안됨...여자는 드라마보면서 통화하고 매니큐어바르면서


드라마 여주인공 입은옷 화장 머리 스캔이 동시다발적으로 되지만


남자인 나는...특히나 연애경험이 없던 나는 입은 키스를 왼손에는 슬슬 쥐가..


오른손은 어떻게든 후크를 풀기위한 발악...ㅋㅋㅋㅋ


그렇게 한 5~6분 지나니까 그녀가 풉ㅋㅋㅋ하고 터짐ㅋㅋㅋ키스 강제종료~


"너 진짜 한번도 안해봤구나!?" 하면서 내가 되게 웃겨죽겠다는듯이 빵 터졌음


나는 민망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그래도 기는 죽지말아야겠다 해서


아니 이거 브래지어가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ㅋㅋㅋㅋㅋ원래 이런거냐고 ㅋㅋ얼버무림


그랬더니 그녀가 내눈치를 좀 보다가 "알겠어~ 한번만이야~" 라고 하더니


티셔츠입은 상태에서 손을 뒤로넣어 후크를 풀더라...그녀와 나를 가로막고 있던


베를린 장벽같은 브래지어가 스륵하고 느슨해지는게 보이고 그녀가 티셔츠의 양쪽 팔이


들어가는 공간으로 어깨에 끈을 빼내자 티셔츠밑으로 브래지어가 나옴....


아.......근데 잇잖아...알잖아?ㅋㅋ 그냥 막 벗을때랑 이렇게 옷입고 속옷을 벗을때랑...


진짜 달라요..달라....


(혹시 최근에 남편이 날좀 멀리한다 싶은 아내분들... 이기술 연마해보세요...좋아요...)


그렇게 38선위쪽을 막고있던 브래지어가 풀리고 그녀의 흰 반팔티셔츠에 살짝살짝...


두개의 산이....비춰보이고...다시 2차로 눈이 돌았음....


돌격!!


나는 20여년간 살아오며 그간 듣고 읽고 영상으로 배운스킬들을 시전하기 시작했고


이제 손이 38선 아래를 향해 돌격하려하는데...그녀가 갑자기 내손을 잡고 속삭이듯 말했음


"불..........밝아........." 오키! 난 불을 끄고 오면서 마치 인간의 굴레와 짐을 벗어던지듯이


내옷을 벗으면서 다시 침대위로 올라갔음..


그녀의 바지를 조심스럽게 벗기고....마지막 남은 최후의 그 한장까지 벗기는데...


태어나서 실물로는 처음보는 그것이기에 솔직히 긴장이 엄청되고 심장이 터질것 같더라..


그리고 그녀가 엉덩이를 살포시들어주어 나무에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듯이


벗겨냈는데!!!!


안보여...........ㅠㅠ안보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을 괜히 꺼서ㅋㅋㅋㅋㅋㅋ실루엣만 언뜻보이고 안보임.......


근데 여러분들 그거 알아? 사람은 시각을 통제하면 다른 모든 감각들이 살아나.....


손가락의 촉각과 내 귀에 청각...그리고 여러 공감각적 능력까지...


무튼 야한교육을 해주는 동영상같은데 나오는걸 보면 손가락을 활용해서


예열을 시켜야 한다고 보아온터라...열심히 그곳을 찾아 헤매기시작....


생각보다.....훨씬 깊은곳에 있었던걸로 기억함....그리고 나의 미각을 살리기위해


그녀의 가슴과 대화를 하다가...


응.........................................맞아..........했어....해버렸어....


너무 흥분했던터라...또 처음이어서...본게임도 못가고 워밍업도중에...


발사했음....


그녀가 당황했는지 어쨌는지 나를 바라보다 빵터졌음.....ㅋㅋㅋ


그리고는 아.....이를어째 하고 당황하는나를 정성스레 물티슈로 닦아주곤...


그녀가 얘기했지...하고싶어?...


이미 그런 상황이 되었지만 나의 소중이는 아직 죽지않았음ㅋㅋㅋ


20여년을 기다린 순간인데 어찌 그한번의 오발로 죽겠어?


그리고는 내가 대답을 망설이니까 그녀가 이젠 자신의 미각을 활용하기 시작했는데


이때..또.....음.........어....................그래 그거야...


2차 오발.....


솔직히 미안하더라...ㅠㅠ 기분좋고 나쁘고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입을 막고 욕실로 가서 가글하는 소리를 듣고있는 내내 죄책감이 들었음...


무튼....입을 헹구고 나와서 그녀는 너 진짜 진짜 처음이구나!! 하면서 ㅋㅋㅋ또 터짐..


그날 2차오발사건이후 아침이 밝을때까지 8번....정도했음...


아니...ㅋㅋㅋㅋ짐승이냐 묻고 싶은 사람도 있을텐데....내가 안될거 같다고 느끼면


그녀는 정말 그분야의 신처럼 살려내더라..귀신같이 살려내고 또 살려내고...


그녀가 만약 의사였다면...우리나라에 응급환자는 다 살릴것 같은 기분이었엉


하룻밤동안 8번 오발까지 10번하면 어떻게되느냐면...


일단 다리에 쥐가 계속 수시로 나....서있기도 힘들고....


이건 번외적인 이야기지만 우린 두달넘게 사귀는동안 단 한번도 피임을 하지않았음..


그녀도 그냥 애가생기면 결혼하고 싶다고 했고. 나도 너무 좋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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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마침


더이상의 상세함은 늦은밤 불면을 유도할것 같고 게시판운영수칙을 준수하지 못할거 같아서

최대한 자제해서 작성해봅니다.

여러분들의 처음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번 떠올려 보시면 좋을것도 같네요

누군가들의 첫사랑이 소중한게

첫사랑의 기억이 소중해서인지 아니면 그 첫사랑을 하던 그때의 내 자신이 그리워서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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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ZqY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