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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류계에서 일해본 경험담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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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글은 100% 어릴적 경험담이자 100% 리얼입니다.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내용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살포시 뒤로 버튼 눌러주시면

감사할것 같습니다.

오늘 콜도 많이 없고 집에 개인적으로 일좀 볼게 있어서 좀 일찍 퇴근했습니다.

이제 숨좀 돌리고 보배접속하니 진짜 부담스럽고 당황스러울정도로 제 경험담을 재밌게

읽고 추천해주시고 하셔서 다시 PC앞에 앉았습니다.

근데요 개인적으로 베스트는 안가게 추천누르지 말아주세요...심적으로 부담이 엄청나게

생겨서 뭔가 안쓰면 큰일날것 같은 강박관념에 쫓기게 되는것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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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그녀와의 숨바꼭질

나는 그렇게 화류계의 웨이터가 되어있었고 출근하면 "아 오늘 하루도 줬같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었음. 보통 그때 나는 5시까지 출근해서

아침 7~9시쯤 퇴근을하고 집에와서 씻고 뻗고 눈뜨면 출근하는길에 내 지갑에 딱 3만원만

남기고 은행에 입금하고 그런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음

매일매일 3~50만원정도의 돈을 벌고 있었고 같이 일하는 웨타형들은 그돈으로 거의

도박 아니면 안마방이나 무튼 되게 좀 문란한 생활을 하고있었던것으로 기억나는데

그때 난 집안상황이 여의치도 않았고 무엇보다 일마치면 녹초가 되서 돈을 쓸 기운조차도

없었음..같이 일하는 웨타형들은 그런생활에 이미 몸이 적응한 달인들이었던 것임.


무튼 그날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5일~15일 사이에 금요일인걸로 기억됨..

보통 어느 유흥업소나 마찬가지로 룸이든 호빠든 연말에는 항상 바쁜데 그날은 유독 많이

초저녁부터 바쁜날이었음.

우리가게에서 제일 서열이 낮은(매상이 별로없는) 구좌마담형이 보조장한테

12시에 단체방하나 잡아줘~라고 셋팅준비를 했고 그때 빈방이 거의없던터라 내가 맡은

복도라인에 빈방중에 큰방하나에 예약을 잡고 기다렸음.

두둥...12시좀 안되서 예약한 손님이 들어왔는데...일하면서 많은 여성손님들은 봤지만

아 이건 머랄까....대체 정체가 뭐냐...라는 의문이 들었음

이유인즉 업소아가씨라고 하기엔 와꾸가 자이로드롭...이고 무슨 화장품회사 직원들인가?

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연령대도 20대 극초반에서 40대정도까지 되보이고

근데 또 옷입은거나 전체적인 뉘앙스는 업소분위기가 나는? 무튼 되게 난해한 조합의

손님들이었음 총 8명인가 9명인가정도로 기억하는데 무튼 술을 17년으로 시키는걸보고

아 돈이 엄청많은 부류는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음


뭐 특이한 조합이었기는 하지만 평소처럼 서빙하고 안주나르고 밴드 넣어주고 이러는데

갑자기 그방에서 나랑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 여자손님이 방에서 나와 두리번거리는걸 포착

나는 빛의속도로 달려가서 "뭐 필요하세요?" 이러니까 여자가 되게 수줍어하면서

"화장실...." 이러는거였음... 아는사람알겠지만 룸이든 호스트든 룸안에 화장실이 따로 있음

근데 화장실을 찾아 나온이유는 내 짐작에 직장상사인지 아님 업소언니들인지

손님+선수+밴드까지 20명남짓되는 사람들속에서 아무리 방안에 화장실이 있었다고 해도

그안에서 볼일을 보는게 심적으로 신경쓰여서 그런거 아니었겠나

무튼 그 손님을 데리고 주방쪽에 공용화장실로 안내를 해서 데려가는데 이 여자손님을

잠깐씩 스치면서 스캔을 해보니 참 이가게에 와서 놀기에는 안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음

시선을 복도바닥과 앞서 안내중인 내 다리쯤?으로 조신하게 떨구고 총총거리면서

따라오는 모습부터 뭔가 그동안 당당하고 여유있던 여자손님들과는 사뭇 달랐음

여기서 짚고넘어갈게 그짧은 순간에 어찌그리 손님에 대해 알수있느냐 라고 묻는사람도

더러있을것 같은데 웨타를 해본사람이라면 ㅂㄹ을 탁치고 공감할수밖에 없는게

웨타들에게 손님의 인상, 말투, 전체적인 분위기 등등 짧은 시간에 많은걸 스캔할수밖에 없음

이유는 손님=팁으로 연결되는 알고리즘때문에 항상 웨타는 손님을 주의깊게 살피고

팁을 받을만한 분위긴지 아닌지 눈치를 볼수밖에 없음ㅠㅠ


무튼 여자손님이 공용화장실에 들어간 사이 나는 잽싸게 물수건이 있는곳에 가서 물수건과

핸드크림을 챙김. (보통 룸은 물수건만 준다. 손닦으라고..근데 호스트바는 여성손님이기에

우리 보조장은 손님이 공용화장실이나 이런데 가면 항상 물수건+핸드크림을 주라고 했었음)

이윽고 여자손님이 화장실에서 나와서 나는 곱게 접은 물수건과 핸드크림을 내밀었음

보통 이쯤되면 무언의 압박임(팁내놔!!-_-) 그럼 대충의 손님들은 알아채고 팁을 쥐어주거나

아니면 물수건만 받고 땡큐~하고 사라지는경우도 많은데 이 손님은 ㅋㅋㅋ

마치 이걸 꼭 사용해야만 하는줄 알았는지 물수건으로 참 열심히도 손을 닦고 핸드크림까지

마치 "사랑과영혼"이라는 영화의 데미무어가 도자기빚듯 참 다소곳하게 핸드크림을

바르고 예의바르게 "고마워요" 라고 인사를 하더라...


그리고 한시간뒤쯤 그 사건이 벌어짐...그때 화장실갈때도 그 여자손님이 좀 취해간다? 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한시간정도 지나서 내가 다른방에 손님이 나가서 방을 치우고 있는사이

그방에서 구좌마담형이 날 찾는소리가 들림

"야 이방에 여자한명 나가는거 못봤어? 방금전에 나갔는데? 화장실간거 아니야?

"화장실한번 가세 볼께요." 공용화장실에가서 여성용칸은 전부 빈칸이고 설마 하면서

남자용칸도 들어가봤는데 역시나 전부 빈칸..."뭐지...."

이때부터가 숨바꼭질의 시작...그방에서 술이 취한 여자들이 한명씩 한명씩 나와서

아니 우리 동생 찾아오라고~술많이 취했다면서 고함치고 난 가게를 정말 이잡듯이 뒤지고..

그래도 없고...ㅠㅠ하.........

결국 그렇게 한 30분은 룸치우다 찾으러가고 찾으러갔다 못찾고 결국 찾는데 실패..

그런분위기로 그방에 분위기도 마무리되어서 일행들이 그여자 옷이랑 가방같은걸

막 챙겨서 계산을 하고 나갔다

아마도 그 일행들도 술취해서 먼저 집에갔다고 생각하고 포기한걸로 보임

 나도 찾다 찾다 지친상태로 하루를 슬슬 마감해갈무렵 그단체방을 담배한대 입에 물고 치우던찰라

쇼파밑에서 모토로라꺼 핸드폰을 발견함.. 핸드폰을 열어보니 이미 부재중전화목록이 30개가 넘게 찍혀있었고

바탕화면에는 말티즈같은 강아지가 찍혀있고 위에 "내일은 다를거야!" 라는 멘트가 써있었음


이건 손님아니면 선수핸드폰일거라 추측하고 찾으러 오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주머니에 폰을 집어넣고 방을 치우기시작했음 그리고 웨타들끼리 모여서 마감하면서

팁나누고 마지막으로 빈병&쓰레기를 치우러 나가는데 우리가게는 뒷쪽에 맥주박스랑 잔이랑

이런것들을 쌓아두는 쪽문이 하나있음 쓰레기랑 빈병은 보통 막내인내가 그문을 통해서

들어서 1층에 내놓아야 하는데...문열고 들어가는 순간 "아오 ㅅㅂ!!!" 소리칠정도로 놀람....

아까 사라진 숨바꼭질의 그 여자가 그 문넘어 계단에서 쭈구리고 자고있음...

그때 내 머릿속에 드는 생각....얘가 여길 어떻게 들어왔지...선수들도 모르는 문인데...

그렇다. 필시 이 여자는 숨바꼭질의 달인임이 틀림없다..

사람의 본능적으로 위기상황에 봉착하며 악착같이 살곳을 찾아 도망치게 된다는데

그렇다..이 영혼은 지금 살기위해 여기 악착같이 도망쳐온거다..

무튼 난 내손에 쥐어진 빈병마대를 내려놓고 그 여자손님을 손으로 툭툭 쳐서 의식을 확인했음

"저 손님...여기서 이러시면 안돼요ㅠㅠ 영업마쳤어요 나가셔야되요"

(나 지금 피곤해 죽을거 같으니까 제발좀 집에 가주라...ㅠㅠ)

이러는 사이에 보조장형이랑 웨타 몇명이 소리를 듣고 왔고 보조장형이 그손님 담당구좌마담한테

전화를 했음 "햄요~아까 그 나갔다고 없어진 아가씨 요 있는데예~잡니더"

대충 작게 들리는 통화소리에 이미 그 구좌마담도 다시올 생각은 없어보였고 아마 택시태워 보내라고

한것 같음. 보조장이 나한테 "막내~들라가꼬 택시 태워 보내라~" 라고 얘기함...ㅠㅠ

다른 웨타형들 도움으로 그여자 등에없고 에베레스트 산 등반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1층까지 올라와서 라마다 호텔앞에 나오니 이미 세상은 밝았음...

내 안구가 어두운 지하에서 밝은 세상에 햇볕을 보며 적응시를 활용하며 택시를 찾고있을때

내등뒤에 업혀있던 여자가 깨어나는것을 느낌.

(이래서 사람은 햇볕을 보고 살아야 하는것인가...햇볕을 보니 깨어나는군...)


여자가 반쯤 꼬인 혀로 "저좀 내려주세효..ㅠㅠ" 라고 얘기해서 내가 보도블럭턱있는데

내려주고 여자가 보도블럭턱에 걸터앉아서 정신이 돌아오는지 "물...물..."하고 말함

아마 이여자는 내생각에 식물일거라 생각했음. 햇볕을 보니 광합성을 하기위해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고 깨자마자 물을 찾는거보니 분명 이여자는 식물에 가깝지 않을까 ㅋㅋ

내가 가게에 가서 생수병을 들고 뛰쳐올라와서 주니까 여자가 물을 벌컥벌컥 마시더니

좀 정신이 들어오는듯 나한테 여기가 어디냐고 묻길래 나는 어제 놀러오신데요.

이러니까 여자가 정신을 차렸는지 민망해선지 "아..ㅠㅠ네 죄송해요 집에 가야겠네요"

라고 얘기했음 지금 이글보는 보배님들중에 "여자 이쁜가" 라고 기대감을 가진분들도

있을테지만 술만취돼 어둡고 먼지쌓인 창고겸 쪽계단에 쭈그려 자던 여자가 이쁠리가..

화장은 이미 번지고 머리는 헝클어지고 옷은 먼지통에서 구른걸로 생각될만큼 더럽고...

나는 언능 집에 보내고 퇴근하고 싶어서 "택시 잡아드릴게요" 하니까 여자가 나한테

"저...제 옷이랑 혹시 가방 못보셨나요?ㅜㅜ" 하면서 물에빠진 사람건져놓으니 짐내놓으라듯

자기 짐 찾아달라고 함...하....."짐들은 일행분들이 아까 챙겨가셨거든요?"

여자가 "아...저 지갑이 없는데..." 진짜 인내심이 달아오르기 시작...오늘 밤새 얘를 찾아

숨바꼭질하느라 일하는내내 뛰어댕기고...들쳐업고 계단오르고...거기에 이제 지갑까지..

참고로 이여자...아까 화장실앞에서 내 물수건과 핸드크림 서비스받고도 팁 안줬음...-_-;;

근데 웨타는 곧 죽어도 손님한테는 서비스라고 들어왔기에 내가 "집이 어디신데요?"

하니까 논현초등학교쪽이라고 해서 그리 멀지도 않고 하니 내가 택시비 드릴테니 타고가라고

택시를 잡고 기사한테 만원주면서 아저씨 잘모셔다 주세요 하고 보낸뒤 그날을 마감했음..

  

----지금 현재 동아시안컵 후반 60분 지나고있는데 1:0으로 이기고있네요 우리나라대표팀 홧팅---


그리고 다음날은 토요일이어서 토요일엔 손님이 별로없기때문에 웨타가 교대로 2~3명씩만

나와서 가게장사를 함

(토요일에 왜 손님이 없냐면 주5일제때문에 토요일엔 일단 유흥업소에서 접대나 회식등이

없기때문에 룸아가씨들도 보통 쉬는 사람들이 많고 아가씨들이 일을 안하는날엔 선수들도

나와봐야 손님이 별로 없기때문에 신입이나 손님예약이 되있지 않으면 보통 선수들도 쉼)
※ 회사원들 휴무일-> 룸업소 아가씨들 일없어서 대다수 쉼 -> 호빠선수들도 같이 쉼


무튼 그렇게 그날 나랑 두명의 웨타형이랑 가게 출근해서 오픈준비를 막 하고 있는데

카운터에 충전기 꼽아둔 어제 그 말티즈핸드폰이 울렸음(폰찾으러 전화할거같아서 충전기꼽아둠)

내가 전화를 받아서 "여보세요~" 하니까 여자목소리가 들리는데 영창피아노도 그보다 맑고 곱지않았음

"저기.... 제가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혹시 전화받으시는분이 어디세요?" 라고 얘기하길래

난 아! 선수들꺼가 아니고 어제 온 숨바꼭질의 달인방 여자꺼구나 싶었음

내가 "아 여기 혹시 어제 ㅁㅁ업소인데요. 아시죠? 하니까 여자가 "아....네...금방 가지러갈께요" 함

15분정도 지났을까 다시 그 폰으로 연락이 와서 받으니까

"저 지금 가게앞에 와있는데요...들어가기가 좀 그래서 나와주시면 안될까요..?"

그래 이시간에 맨정신에 자기혼자 호스트바 입장하기는 좀 그렇겠다 싶어서 폰을 들구나감.

1층 언저리에서 한걸음식 계단을 올라가는데 입구에 여자 얼굴, 목, 가슴...허리...다리...

계단이 높아질수록 조금씩 그여자의 모습이 보였음

"와...............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던가....어제 그 숨바꼭질 달인이었음..."

아니...정확하게는 같지만 같지않았고 다르지만 다르지 않았음.  같은 사람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나

그때가 대략 6시어간이어서 어둑어둑하긴했지만 도로도 밝고 주변간판이니 뭐니 환해서

여자의 모습을 어제보다 좀 더 똑바로 바라봤는데 긴말 필요없이 "존나 이뻤음....진짜.."

매일 손님으로 업소녀들의진한 화장과 명품으로 휘감은 모습만 보다가 일반인 느낌의 여성을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아냐...이뻣어..보배님들도 같은 생각이었을거야.


곤색계열의 후드패딩을 입고 가운데 지퍼는 절반쯤 올린상태에..속에는 면티같은데 흰티셔츠..

그리고 청치마....거기에 흰운동화를 신고있는 여자를 봤음 진짜 일반인인데...엄청 이쁜 일반인임..

지금까지 갖고나오라해서 솔직히 좀 짜증나고 있던게 한순간에 다 날아감

창피한건지 쪽팔려서인지 어제 자기가 한 행동을 아는건지 패딩후드를 뒤집어 쓰고 얼굴이 조그맣게

보이고 그 좌우로 웨이브가 곱게 들어간 갈색머릿결

아마 남자라면 심장이 안뛸수 없었을것이라고 나는 단언코 확신함.

폰 돌려주면서 이폰 맞으시죠? 하니까 수줍게 고개숙이며 "네..."라고 하드라..뺨때리고싶게 귀엽더라..

여러분들 이쯤에서 물어보겠습니다.

본능이 보배님들의 정신과 뇌, 육체를 넘어선적 있으신가요? 네 저는 있습니다.ㅋㅋ

폰받고 인사하고 갈라하는 여자를 나도 모르게 불렀음. 솔직히 무슨 용기인지 모르겠음

부르고나서 내 스스로에게 놀라면서도 이미 성대와 입은 따로 움직이기 시작

"저 어제 제가 택시비 내드렸는데요...기억나시나요?" 자괴감 오지는 순간 작렬...

기껏한다는게 어제 내가 준 돈기억나냐니...ㅋㅋㅋ근데 어쩌겠음 어릴적 순수하게 학교에서 사귄적은

있지만 성인여자랑 이런 감정은 처음이고 나는 연알못이고...어떻게든 안타까워서 말이라도

걸어보고픈데 내가 할수있는말이 그것뿐이 없었던것 같음..내 말을 들은 여자가 "네?" 라고 하는걸보니

이 여자는 어제일을 기억못하는것이 틀림없었음


내가 "제가 어제 지갑없으시대서 택시비 내드렸거든요...기억안...나세요?"

여자 : 아...그러셨구나...어제 저 집에 보내주신분이신가봐요 죄송합니다..." 하면서 지갑을 찾아온건지

주머니서 지갑을 꺼내서 "얼마죠? 물어보길래 난 "만원입니다." 라고 했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만원짜리를 꺼내서 나한테 주길래 나도 모를 용기로 " 잠시만요" 하고 항상 조끼에 꼽고

메모할때 쓰던 모나미 볼펜을 꺼내서 그 만원짜리에 내 폰번호를 적었음 (016-XXX-XXXX)


※지폐에 메모나 낙서등 훼손을 하는 행위는 우리의 세금을 낭비하는 행위입니다. 다시한번 한국은행 조폐

제조 관계자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립니다..ㅠㅠ


그리고 그여자한테 다시 주면서 "돈은 됐구요. 정말 나중에 연락한번만 주세요!"


실제로 호스트바에서 구좌마담손님에게 작업을 치거나(솔직히 작업건다고 넘어올 손님도 없지만..)

그런 행위를 걸리게 되면 뒤지게 맞고 가게에서 쫓겨납니다...어떤분이 댓글로 웨타랑 아가씨들사이에

절대 썸씽이 생기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웨타가 가게 아가씨, 손님과 저런 일이 발생하면

그땐 가게 관둘각오로 해야합니다. 건달분들이 운영하는 업소에서 저런 일이 생기면 단순히 그만두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저는 그때 초보기에 용감했던것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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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바로 5편갑니다...커피한잔하고 하믄서 쓸께요..ㅠㅠ

원래 계속 이어가야 하나...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신듯하여 먼저 일부 올립니다...

오랜기억을 최대한 상세하게 더듬어서 글을 쓰려하니 작성하는데 시간이 조금은 걸리네용

그리고 제발 추천 누르지 마세요...베스트가면 부담되서 죽을것 같아요...ㅠㅠ

5편키워드 - 삼성동 ㅋㅅ안마방, 화류계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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