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주차장 사건 진행 상황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천 주차장사건으로 베스트 까지된 “하나님저만잘되게해주세요”입니다.
닉네임이 좀 이기적이죠??
이 닉네임을 쓴 이유는 남들 배려 하며 살다보면 호구만 되는것같아...
예전에 만든 닉네임입니다...
그러니, 너무 언잖게 보지는 말아주세요~
서론이 길었네요~~
비도 오는 아침에 경찰서 다녀왔습니다.
보배형님 동생들 계신곳도 비가 오시는지요??
사진은 경찰서 민원인 주차장에 주차후 본관으로 걸어가면서 찍었습니다.
들어가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내가 살면서, 면허증 관련해서 온것 외에 경찰서 온적이 있나?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위축된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안내하시는 분이 없어서, 지나가는 경찰관분에게 물어 처음에 경제3팀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사건에 대해 얘기하고 나니, 협박으로 고소 가능하다. 이러시며,
고소장을 주시며, 형사과로 가서 협박고소장 접수하러왔다.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저를 응대해주시는 형사님은 우리 보배형님들 처럼 굉장히 분노를 하시더라고요~
떨리는 마음으로 형사과에 가서 협박으로 인한 고소장 접수 하러왔습니다.
하니, 형사님이 볼수있을까요? 하셔서 녹음 내용을 들려 드렸습니다.
6분정도 되는 통화내용을 들려 드렸습니다.
초반에는 상대방이 욕을 하지 않았다 보니, 들으시면서, 협박이 없는데요,
하시길래, 통화내용을 욕한부분과 협박하는 부분으로 돌려서, 들려드리니,
욕듣고 웃었다고, 성립이 안될수가 있다네요...무고죄로 역으로 고소당한다고하니, 응?? 죽인다고 할때 웃으면 안된다고?? 비웃음일수있어 안된다고요?사실 좀 억울하기도 하더라고요...
전화를 안받아도 계속하는거에 대해서 얘기를 해도, 처벌 안될거예요~
이러더라고요...
그래도 하실건가요??
그래서 저는 네~ 그래도 할께요 하고...
고소장을 작성하였습니다.
작성하는데, 이건 별거 아니야, 역으로 너가당해 라는 말만 생각하니,
이것또한 분하더라고요...
중립적으로 생각해야하는 행정기관적 입장에서 그럴수도있지라고생각해보려
했지만, 좀 억울하더라고요...
그래도 고소장을 다쓰고 고소장을 드리니, 통화내용 프린트 해서 가져오시라고,
고소장 본인이 가지고 있는다고 하더라고요...
네 알겠습니다. 해서 오겠습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기분이 찹찹허더라고요~
경제팀에서와의 다른 반응을 보니, 같은 경찰인데, 왜 두사람이 다른 반응을
보일까?
이렇게 나 혼자 알아서 해결할려고 하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오자 마자 차에 올라 변호사 사무실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전화를 걸어 상담 예약을 하였습니다.
혼자서 해결할수있는다는 판단을 한 저의 잘못 인거 같네요~
그래서 결론은 변호사상담후 선임이나, 차후 좋은 방법을 찾아야 될거같네요...
제가 너무 어리 석었네요~~
법에 무지한 제가 어리석게도, 혼자 진행하려했던 저의 무지함이죠 ㅋㅋㅋ
여기 까지가 현재 상황입니다.
아직 별거 없죠??
일단 형님동생님들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고, 상담 후 진행상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S 그리고 저의 글에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싶네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