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에 올라온 전남 곡성 지적장애2급 미성년자 성폭O 사건의 결말입니다.
당사자는 무려 징역 6년을 선고 받고, 11개월 억울한 옥살이를 했죠. 그의 억울함은 딸이 동분서주하며 밝혀내었는데, 당시 딸은 1살 아이도 있고, 둘째 임신중이기까지한 힘든 상황이 었는데 결국 유산했구요.
무고 피해자는 최근까지도 억울함에 제대로 잠도 못 자고 자다가 소리 지른답니다. 시곗줄의 감촉에서 포승줄로 손목을 꽉 묶는 느낌이 생각나서 시계를 못찬답니다. 생업은 완전히 망가졌고, 명예는 심각하게 훼손되었음은 물론이구요.
지적장애 조카를 14살부터 상습 성폭O한 고모부와 무고를 교사한 고모의 경우, 고모부만 징역 2년 6개월 선고 받았고, 고모는 부부라는 이유로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무고 피해자에 비하면 절반이 채 안 되는 형량이라니 기가 막히죠.
당시 모텔CCTV나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과 기록만 확인했어도(무고 피해자는 성폭O 주장 시각에 지방 출장 중이었음) 쉽게 진실을 밝힐 수 있는데도, 성폭O 사건의 경우 피해자의 주장이 가장 큰 증거라며 엉터리 수사로 무고 피해자를 범인으로 몰아버린 여성경찰계장은 아무런 징계가 없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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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성폭O 누명 사건의 피꺼솟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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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