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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공원에서 여대생이 강도에게 살해당함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05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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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들이 13~14세
미국 뉴욕 맨해튼 근처의 모닝사이드 공원에서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밤 바너드 칼리지 1학년인 테사 메이저스(18)가 세 명의 10대 강도들에게 흉기를 찔려 세상을 떠났다. 같은날 법원의 인정심문에 나선 용의자 중 한 명은 검정색 땀복에 에어조던 농구화를 신고 나타났는데 법정 경위가 이름과 나이를 묻자 신경질적으로 아랫 입술을 떨면서 이렇게 답했다고 일간 뉴욕 타임스가 전했다. 다른 용의자는 열네 살이었다.
이들은 처음부터 강도짓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공원에 들어섰으며 한 용의자가 품에서 흉기를 꺼내 메이저스를 여러 차례 찔렀다. 그들은 달아났고, 메이저스는 부상 당한 상태에서 계단을 기어올라 길거리로 나왔는데 대학 경비가 발견했다. 근처에서는 10㎝ 길이의 흉기가 발견돼 DNA와 지문 검사를 했다.
저녁 7시가 되기 직전이었다. 열세 살 소년은 한 살 위 친구가 꺼낸 흉기로 나이가 알려지지 않은 세 번째 용의자가 메이저스를 찌르고 코트의 털들이 사방에 날아다니는 것을 봤다고 했다. 소년은 다음날 저녁 공원 근처의 한 건물을 삼촌과 함께 무단 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곧바로 이 소년이 전날 다른 범행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파악해 두 소년을 검거했다. 세 번째 용의자는 아직 수배 중이다.
할렘에 사는 열세 살 소년은 키 165㎝에 범죄 경력은 전혀 없었다. 판사는 17일까지 구금하도록 명령했고 검찰은 2급 살인과 강도, 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했다. 뉴욕주 법에 따르면 살해 의도를 가졌다고 기소된 미성년자들은 성인과 똑같이 재판받을 수 있는데 열세 살은 가정법원에 송치된다. 왜냐하면 그는 메이저스를 흉기로 공격한 데 가담하지 않았고 지갑을 뺏는 강도 행위에도 함께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변호인은 경찰이 소년의 진술 외에는 어떤 증거도 없으며 범죄 경력도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범인들 사진이 안나왔네요.
댓글
  • 지랄하고자빠졌네 2019/12/15 12:10

    허거걱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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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빤스런닝 2019/12/15 12:11

    범인들 다 사형시켜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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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arRod 2019/12/15 12:15

    또 흑인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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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5M2 2019/12/15 12:16

    범인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3세의 흑인이라고 합니다..흑인은 공격성이 강한 인종이라는..
    http://youtu.be/aKrWhcE1c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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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라늄캔들 2019/12/15 12:22

    인종차별편견에 힘이실려는거같아 신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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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5M2 2019/12/15 12:23

    할렘에 가서 흑인하고 같이 살아라.. 잘 어울리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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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5M2 2019/12/15 12:24

    생각하는게 딱 흑인 수준이던데,..인종차별하지 말고 흑인하고 같이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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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윤아빠/AT™ 2019/12/15 12:26

    이무슨 개소리신지?
    환경을 그따구로 만들어놓으니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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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5M2 2019/12/15 12:27

    게으른 자는 항상 남탓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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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5M2 2019/12/15 12:22

    공원위치를 보니 할렘 근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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