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대화하는거 좋아하고, 상대방 설득하는게 재능(?)이라
대학졸업하고 계속 판매.영업직에만 있었습니다.
실적이 항상 전국상위권이라 돈은 어느정도 모았습니다.
근데 영업이라는게 10개팔면 회사에서 20개 팔으라 재촉하고 .. 20개팔면 30개팔으라 재촉하고
더이상 그 짓안하고 편하게 살고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돈은 그동안 벌어놓은 돈으로 재태크 할 마음으로 최저임금만 받더라도 월~금 정시출근.정시퇴근 하는 직장으로 얻으려고 목표를 잡았으나
나이가 40 넘으니 이력서 넣어도 면접보라고 전화오는곳이 한곳도 없네요. ㅠㅠ
인사담당하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채용공고에 나이무관이라 적혀있어도 30세 중반이상은 대부분 거른다고...
부모님은 커피기술배워서 커피숍이나 내라는데 ㅡㅡ
최저임금만 받아도 되는데 써주는 곳이 없다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카메라경력 20년쯤 되는데 카메라판매점 차리면 장사될까요 ㅜㅜ 인터넷때문에 오프라인은 힘들겠죠?;;;
대구살다가 일자리 있을까봐 얼마전 인천상륙했는데 곧 짐싸서 다시 대구로 내려가야할 분위기네요.
현실이 슬퍼서 주저리주저리 해봤네요..
https://cohabe.com/sisa/1262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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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미래같기도.....토닥토닥..
감사합니다. ㅜㅜ
자게에선 으사 으사 으사 해대지만
으사도 마흔 넘으면 취직 어려워요.
근데 최저시급 받는 일을 마흔에 구한다면 구하기 쉬울텐데요.
그것도 아주아주 쉬울건데????
있으면 말씀 좀 ...ㅎㅎ
전국 상위권인데도 그런 압박들어오나요?
곧 좋은곳 나올거에요.
네.. 영업에는 끝이 없죠. 끝없는 재촉이
힘내세여...
감사합니다^^
영업이 잘 맞으시는듯 한데 .... 그쪽계통 다른회사를 찾으심이 어떨지요....
보험쪽 한번 알아보세요
능력제라서 님에게 딱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