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이 단순히 돈으로 팔린게 아니에요..

1면 글도 그렇고 주위사람들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우아한형제들이 주식 87프로를 요기요 본사인
독일 DH에게 5조원에 팔아버리고 회사까지 넘긴줄 알고있네요...
정확하게 말하면 우아한형제들은 현재도 글로벌회사입니다.
주식중 87프로를 해외투자자(골드만삭스도 있죠)갖고 있고 이걸 전부 DH가 해외투자자에게서 사는겁니다.
현재 우아한형제들은 김봉진과임원 + 해외투자자 이지만
김봉진과임원 + DH 로 정리가 된다는거죠.
이걸보면 우아한이 먹힌것같지만 사실은 다르죠
김봉진과 임원이 갖고있는 주식 13프로 만큼 DH 주식으로 전환을 해준답니다.
그렇게 해서 DH의 개인 최대주주를 김봉진으로 만들어 주고 글로벌경영 3인 중 1명으로 됩니다.
무슨말인즉슨
DH의 요기요는 배민에게 패배를 인정하고 DH 자체를 배민에게 맡기는겁니다.
돈을 주고 배민을 사는게 아니라 김봉진에게 회사를 맡겨 아시아시장을 키울생각인겁니다. 거기에 투자를 하는 격이구요.
DH 밑에 우아한형제들이 있는게 맞지만
DH 위(경영관점)에 김봉진이 있게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