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동에 글쓰고 싶어서 옛사진을 꺼내봤습니다.

저는 올림푸스 제일 잘 사용할때가 m1m2보다는 p5 때인것 같습니다ㅎㅎ
(p5 그거 얼마나 한다고 팔아버렸는지 참 아쉽네요....)
암튼 올림동에 글좀 써보고 싶어서 그때사진 꺼내서 만지작거려 봤는데 생각보다 좋네요ㅠㅠ
올림푸스 메인으로 사용할때는 인물촬영이 주다 보니 항상 아쉽고 또 아쉬웠는데...
이제는 올림푸스 쓸때가 참 그립네요ㅎㅎ
올림푸스 사용성이나 편의성 조작성 등 가지고 노는데는 정말 최고인데!!!!
근데 또 진지하게 올림으로 회기할 생각을 하다보면..
타사와 비교할껀 아니지만 메리트도 너무 적고 시장에서 너무 뒤쳐져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ㅜㅜ
올림푸스만의 방향성도 못잡고 스팩도 이젠 너무 후달리니...
올림푸스는 왜 사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성 괜찮은 바디가 안나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바램은 마포센서 쓰는 작고 이쁜 고성능 똑딱이라도 나와주면 정말 좋겠다 싶은데 말입니다.
(예를들면 예쁘진 않지만 gr 시리즈나 rx100 정도 성능? lx100 도 렌즈가 너무 튀어나와서 주머니에 안들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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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올림푸스 렌즈중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 하는 렌즈가 17.8과 45.8인데요..
45.8 렌즈의 그 흐리멍텅이 싫어서 경품받은 새상품도 바로 팔아버렸었는데..
지금 다시보니 그냥저냥 쏘쏘 하네요ㅎㅎ
그리고 역시 40-150은 저의 베스트오브베스트 렌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