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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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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쓰는 것은 회사의 경영이념(?)과 판단하는 주체의 주관적인 생각이 큰 잣대로 적용되죠.
전자와 후자....
누군가는 전자를, 누군가는 후자를 택하겠죠.
의도적으로 균등(?)하게 쓰신 거 같은데,
글쎄요... 내가 그 자리였다면? 이라는 생각은 있기는 하네요.
회사는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니....
난 A파...
사람은 고쳐 쓸수 있다.
그런데... 센스 부분은... 일하는 능력... 타고난건 못바꾸지...
저도 A파!!
회사는 학교가 아닙니다.
업무 성과가 나와야지요. 그래야 회사도 이득을 봅니다.
업무 성과는 없어도, 열심히 하는 직원?! 좋습니다.
그런데 보호소가 아니에요. 이득을 창출해야 하는 회사라는 개념 입니다.
모두의 얘기를 들어본다는게 이런 것인가 보네요.
제가 인사담당자라고 생각하니깐, 더 어렵고 더 힘들어져서 머리 아프지만
인사담당자도 아니면서 내가 왜 이런 쓸데없는 고민 하고 있는거지 ㅋㅋ
당연 A라고 생각했는데?!
보통 회사 일 해본 사람은 a아닌가요?
일을 잘해야 하는 곳에서 일을 못 하면 안 되죠..
다 필요 없고 ~~!
" 제는 노력은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왜 이모양이냐 " <--- 직장상사인 내가 직원교육 잘못했다.. 본인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b가 내이야기 같지 ㅠㅜ
A를 선택하면 당연히 B가 나갈꺼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몇년이나 늦게 들어온 후임이 진급을 먼저하는 상황이라면요
어째되었던 두사람다 잡고 싶었다면 B를 선택해야하죠
그걸 몰랐다면 글쓴이가 아직 부족하다는거죠
정답은 없어보이네요.
저도 A를 선택하겠습니다
업무가 전산처리, 수요가 관리, 배차 이렇게 하는 업무인데, A가 나중에 퇴사하게 되더라도 대체인력은 쉽게 구할수 있는 분야고
사장의 평가가 B같은경우는 어떻게 일머리가 없을수 있지? 라고 평가하는거 보면 업무빵구를 낼 확율이 높은거라고 판단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직장상사인 내가 직원교육을 잘못했다 하시는분도 계시는데 아무리 잘 가르쳐도 못하는 사람은 못합니다
가장 좋은건 근태도 좋으면서 일도 잘하는 사람이겠지만......그런사람 구하기가 정말 힘들죠
그러면 사장입장에서는 우선 회사에 이익을 내는 사람을 선택하는게 당연하구요
그래서 근태는 안좋지만 A가 선택된거라고 봅니다
근태가 안좋으면 필요할때 없을 확률이 높은거 아닌가요?
인사보다는 사원 평가를 어케 하는 건지... 성실한데 일을 못하는건 적성에 안맞는 건데......
내 회사도 아닌데 당연히 a지..
난 부먹파...
저는 B 스타일의 직원이지만.. 사실 A 스타일이 조직에 더 도움이 되는 건 맞죠. 씁쓸하지만, 선천적으로 일머리가 없는 사람은 죽도록 노력해야 중간 가지만, A 스타일은 설렁설렁해도 중간이니 더 잠재력이 있는 셈이죠..
일단은 일은 잘해야함.. 회사에서는 느리고 착하고 다 소용없음 민폐임
저는 B타입입니다.. 스스로 비하하는 것 같지만, 일머리도 없고 머리도 안좋고 이래저래 일을 못해서 성실로 어떻게든 비벼가면서 아등바등합니다. 그렇지만 높은 평가는 A타입에게 주어져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A의 업무능력과 B의 성실이 합쳐지면 금상첨화겠쥬
1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모든 판단은 이익을 창출하느냐 못하느냐로 판단됩니다
A를 선택하는게 맞는게
어디 짱박혀서 노는데 일은 다 끝나있다?
그럼 주어진 일에 비해 능력이 뛰어나서 일찍 끝내고 할거없어서 짱박히는거죠. 근퇴부분이 아쉽긴 합니다
B는 겉보기에는 열심히 하지만 글쎄요? 진짜 열심히 하는데 느리다면 진급시키기 힘든게 맞아요.
근데 왠만하면 저런타입은 열심히 하는게 아니죠. 틈틈히 쉴거 쉬면서 하는 타입입니다. 우스갯소리로 회사 출근해서 똥싸고 수시로 커피마시고 담배 한대 피고 일하다가도 인터넷 서핑하고 그런식이죠
제가 b에 가까운 타입이고 a같은 타입을 본 적이 있네요
A는 흔히 말하면 일할때 빡쌔게 일하고 놀때 쭉 노는타입이라 근퇴부분도 연장선이지 않을까 싶은데 어쨋든 a는 맡은 일 하나는 제대로 할겁니다.
B도 하긴 하겠죠 수시로 쉬면서 끝날때 되면 몰아서하는 타입? 마치 학생들 방학때 쭉 놀다가 개학 전날 숙제 몰아서 하는 타입에 가까울거에요. A는 일이 밀려들어도 언젠가 끝내겠지만 B는 일이 몰리면 답이 없어요. 계속 쌓여서 주변에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저도a요
근태라 하시는데 일하는 요령도 근태에요
4년동안 일하면서 업무능력이 안늘은것도
근무태만입니다
나라도 당연히 A임.
A가 태만한건.. 본인이 할수 있는 능력치에 비해 일이 너무 쉽고 간단하기 때문일수 있음.
막상 더 고난도의 일이주어지면 성실해질가능성이 있음
A에게는 더 높은 목표설정과 달성을 요구해야 하고,
B에게는 촘촘한 중간보고와 개선점을 피드백 줘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잘 따라오는 사람은 성과를 린정.
한마디로 둘중 우위를 가릴수 없는 경합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아야 한다는거죱. 냉정한 현실ㅠ
내가 사장이라는 가정하에 소위 바보를 세워놔도 잘 돌아갈 정도로 사업이 정착된 독점적 지위의 회사라면 B. 업종이 변화가 빠르고 타사와 경쟁이 심하다면 A를 뽑을 겁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325125
후기에 의하면
[많은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약간 변화가 있는데 말씀 드려야 될거 같아서요.
아, 우선 B사원은 보배 안합니다
어제 저녁에 B사원과 둘이서 술한잔 했네요.
주임으로 진급하고 현장으로 부서 이동을 권했습니다
현장직 이라고 해서 현장에서 몸으로 일하라는건 아니고
현장관리 하는 일 입니다.
짐 짜고 가송장 발행하고 그런 일.
(현장에도 사무실이 있습니다)
최종 선택은 본인이 하겠죠
일단 좋게 받아 들이는걸로 보이네요]
라고 합니다.
1등급: 게으르고 영리한 사람 : 삽질을 안함. 주변을 힘들게 안함. 게으른데, 일을 다해낸다는 건 효율적이고 에너지 낭비가 없음.
2등급: 부지런하고 영리한 사람 - 다들 왜? 이들이 1등급 아니냐고 하는데, 회사에서 가장 희생당하는 부류이기에 금방 지쳐서 떨어져 나가는 부류임,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유연성이 부족하고 주변을 안 돌아 보고 일만 하기 때문에 변화에 약함
3등급: 게으르고 멍청한 사람 -일을 못할진 몰라도 사고도 안침 회사에 머물러야 하는 마지노선... 이들이 있어야 그나마 청소도 하고, 복사도 하고 잔일도 하며 일이 돌아감
4등급: 부지런한데 멍청한 사람 - 2차 대전에서 일본군들은 죽음도 불사할만큼 성실하고 열심히 전쟁 했습니다. 하지만 멍청해서 졌죠 ㅋㅋㅋㅋㅋㅋ
1등급과 4등급 사이의 결론인데, 저라면 A
4년이면, 회사돌아가는 사정 파악하기 충분하고, 바뀔수 있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A가 답이네요.
A나 B나 인성을 보겠다. 그리고 판단할것...
저번에 한반 번 문제 같은데요... 관리직 진급은 a 대리 진급은... b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를거 같네요. 작은 회사라면 a, 큰 회사라면 b. 큰 회사는 어차피 인원 많기 때문에 주변에 능력있는 사람 많죠.
큰 문제 안일으키는 사람이 더 나을거 같네요 괜히 a 선택했다가 다른 직원들이랑 트러블 생기거나 분위기 망치면 안되니까요.
작은 회사라면 일단 일 잘하는 사람이 짱이죠.
믿을수 있는 사람인지, 뒤통수 칠 사람 확인이 최우선
그냥 봐선 A나 B나 비슷할거 같네요
그럼 그담은 능력이죠.. A
열심히 하지말고 잘해~
성실하면 일을 못 할 수가 없다
의 대우명제는
일을 잘 하는데 불성실할 수가 없다
입니다
일을 잘 하는 게 성실한 거에요
자기 일 다 해놓고 노는 건 불성실한 게 아니라
효율적으로 일하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진급시키고 더 많고 중요한 일을 맡기면 됩니다
일도 못 하면서 자리에 붙어 있는 걸 인정하는 사람들은
야근 불평하지 마세요
자리에 붙어있는 걸로 인정받으려는 마음들이 모여서
불필요한 야근 문화를 만들었거든요
A의 경우는 자신의 능력이 100일때 30~40정도를 발휘해서 100의 일을 하루에 끝낼 수 있다 라고 치면
혹시라도 갑자기 200의 일을해야하는 경우가 생겼을 때 나머지 60~70을 꺼내서 하루에 해결할 수 있는 직원이고
B의 경우는 자신의 능력이 100일때 80~90정도를 발휘해서 100의 일을 끝내기 때문에
갑자기 200의 일을 맡게되면 결국 이틀 걸려서 일을 해야 하는 직원임
마감기한에 여유가 있다면 B의 성실성이나 약속을 잘 지키는 부분이 다른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이 있겠지만
일에 기복이 있고, 들쭉날쭉 한 직장이라면 A의 능력있는 부분이 더 중요하게 여겨질테고
회사의 성과도 좋을거라고 생각함
근태를 떠나 두사람의 능력차이가 확연하네요.
그렇게 농땡치면서도 훨씬더 잘한다면 타고난 일꾼입니다.
저런사람이 팀장급같은 윗선으로 간다면 얼마나 효율적으로 팀이 돌아갈지 생각해보세요.
반대로 일못하는 모지리가 리더자리에 올라간다 생각해보세요. 같은 팀원도 그능력이 다죽습니다.
똑똑하지만 게으른 상사, 멍청하지만 부지런 상사.. 이 두가지경우로 생각해 봐야합니다.
B 10명 쓰느니 A 3명 쓴다
현실은 A를 진급시키고 일을 두배로 줌
그렇게 놀면서도 일이 빵꾸가 안 나니까 당연히 일을 더줌
B는 자격지심에 퇴사.
A는 일에 치여서 퇴사.
새로운 C가 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
이거는 일의 종류의 따라 다름.
그 시간에 딱 자리 지키고 있어야 되는 직업이면 후자지만. 순간순간 대처 능력이 중요하면 당연 전자지요.
그리고 회사 출퇴근 이거 점점 도퇴되어가는 개념입니다.
시간 10분이 중요한게 아니라 할일을 하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한 일에 대한 책임 지는거요.
그런게 중요한 회사가 있고
시키는 일만 융통성 없이 기계처럼 꼬박꼬박 하는게 중요한 회사도 있어요.
남이 뭐라고 할 일은 아니지만.
내가 일해본 결과 근무시간 따지고 시키는것만 하기를 원하는 회사는
똑똑한 사람도 바보로 만드는 재주가 있지요.
전혀 애사심 안생김.
A 같은 직원과 일한적이 있는데 근태 개판치는거 같아도 딱 일 정해놓은 시간엔 칼같이 와서 할일 해놓고 가더라구요. 나중에 대기업 갔어요. 근데 술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10-11 시에 출근하고..(결국 ㅠ 위에서는 자유출퇴근제라고 생각했었음). 참 걱정이 컸는데 아직도 매일 지각할지... ㅋㅋㅋ 일과 머리는 진짜 제가 본 사람들 중에서 탑급이었는데 말이죠.
A가 일 잘하고 성실해봐
일만 더주지
같은 월급에 일만 더 하지
일에 더 집중하게 하려면 월급 올려주거나 직급 올려주는고 그 결과물이 비례하는지 따져야지
저는 A스타일로 일하는 사람이지만
선호하는건 B입니다....
게으른데 일 잘하는 사람이 부지런할 수 있는 확률과
부지런하지만 일이 서투른 사람이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확률...
저는 후자가 더 높다고 생각하고
10년밖에 안 된 직장생활이지만 그게 맞다는 결과를 많이 봤으니까요...
'에이 그래도 A가 낫지...B 가르치면 뭐해... 못 따라오는데'
라고 하는 사람들도 실제로 많이 겪어봤는데
그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 스타일 보면 인수인계 기술이 없는 사람들이더라고요...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조리있게 설명도 못하고 업무매뉴얼조차 만들지 못하는 꼰대들이 뭘 하겠냐만은...
정확한 문구는 기억안나는데 경영학에 이런문장이 있는걸로 압니다
"나보다 키가 작은 사람들만 뽑으면 우리회사는 난장이들의 왕국이 될것이고, 나보다 키가 큰사람만 뽑으면 거인들의 왕국이 될것이다."
능력있는 사람을 모으는 회사가 될지 성실한 사람을 모으는 회사가 될지는 회사의 방침일듯헌디 저는 a를 옹호합니다요
사장:말이많어ㅋㅋ 알아서혀..
B가 회사를 망치는 주역입니다.
머리나쁘고 성실하면...
밑에 애들은 크지못하고 고사해요.
음 저는 완전 A같은 사람이라 적절한 회사에서 고속승진하며 좋은 평가 받으며 일 하고 있어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주 40시간만 채우면 근태 개인이 알아서 관리하는..시스템이라; 일찍오고 늦게까지 일하는 것 같은.. 열심히, 많이 일하는 것 보다 성과 중심이어서 아무도 터치 안하거든요.
솔직히 일 잘 못하는 B같은 사람들 5-6시간 일해서 낼 결과를 1-2시간만에 더 잘 해내는 센싱 가지고 있긴 해요.
근데 위 자리로 올라가며 피플매니징 할 수록 더 어려워지더라구요. 저는 그냥 느낌 와서 아는걸 다 설명을 해줘야 하니;;
여튼 회사 10년 이상 다녀보니 B는... 열심히 하니 미워할 순 없는데 성과는 못내고..;; 애매하긴 해요; 그래도 그런게 필요한 회사도 가끔 있더라구요.
저도 정확하게 딱 저 a.b 같은 직원 둘과 일하고 있습니다.
a같은 경우, 바쁜데 폰 볼꺼 다 보고 카톡하면서
키득 거리고 있는데, 보면 그와중에 일처리는 참 빠르고
정확합니다. 일적으로는 잔소리 할게 없어요.
제가 하는말을 잘 캐치해 뒀다가 그걸 응용해서
설명도 잘하는 친구인 반면,
b타입의 직원은 a보다 1년먼저 입사했음해도
불구하고 아직도 업무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1년 반동안이나 본 물건도 어딨는지 모르고 계속 까먹어서
일을 시킬때마다 계속 메뉴얼을 리마인드 해줘야
했어요. ㅠㅠ 결국 제업무도 제대로 안되고 뒷처리도
깔끔하지 못해서 저는 저대로 스트레스,
b직원은 본인은 열심히 하는데 계속 잔소리들으니
본인도 스트레스;; 근태는 좋았어요.
저위에 댓글중에 제가 공감하는게, 열심히 하는건
성실한게 아니더라구요. 세월이 흘러 눈에보이는게
a직원은, 업무를 하루라도 빨리 자기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반면, b직원은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시간만 때울뿐이였죠.
결국, 그게 눈에 들어와서 b는 잘렸습니다;;
어찌됐든, 오너의 입장에선 결국 선택은a 라는거죠.;
중간입장에 있는 저로써는 b같은경우
아, 조금만더 요령만 있으면 좋은 직원인데
왜 좀더 노력을 안하지? 라는 생각이 들고 a같은경우는
아.. 저러다 언제한번 큰사고 내는거 아닌가..?
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요ㅡㅡ;;
하지만 저와 잘맞는 타입은 결국 a인거 같아요.
근태야뭐, 내회사도 아니고 같이 손발이 맞으니
스트레스 없이 일하긴 좋네요.
오너입장에선 복장 터지겠지만...
대충대충 설렁설렁해도 다른 사람보다 결과물이 낫다는 얘기는
열심히 하면 결과물이 훨씬 나아진다는 건데,
같은 월급에 남보다 몇 배나 일하고 싶을까요?
성과를 제대로 평해주는 회사였으면 A도 제대로 일할거 같은데요.
사람을 좋게 보면
어지간하면 일하는 것도 좋게좋게 넘어갈텐데
저렇게까지 말하는건...
진짜 심각하다는 거라고 봅니다.
일은 열심히한다고 잘하는게 아니에요 성과가 있어야죠..
같은일을 줘도 설렁설렁 쉽게 잘하는 사람이 있고 쉬지도 않고 일하는데 못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답은 간단합니다.
A같은 사람이 B처럼 일을 한다면
그 사람은 이 회사에 있을 사람이 아닙니다. 더 좋은데 가야지요.
B같은 사람을 회사에 두고 또 승진도 고려한다니...
연봉을 더 높게 줘봐요. B같이 일하는 A 사람을 고용할 수 있을 겁니다.
근데 대리 과장까지는 순차적으로 진급시켜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능력차이 얼마나 난다고...
b를 진급시키는게 옳습니다.
제가 b부류라...
제일 말단이면 일을 잘하든 못하든 큰 차이는 없다.
어짜피 윗사람이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머리 좋아서 빨랑 끝내고 노는 거나.
일머리 없어서 하루종일 붙들고 있는거나.
비슷비슷한 성과가 나오므로 상관이 없는데.
진급을 한다는건 더 상위의 일을 한다는 것이고,
밑으로 다른 직원들을 끌고 가야 하는 것인다.
망나니에 일 못하면 확 짜르기라도 하지.
일은 못하는데 성실하고, 착하기까지 하면 이게 참 고민스러운 일이다.
진짜 단순 반복적인 일이고. 하다보면 그냥 저냥 하는 일이면 대리급정도 진급을 시켜도 되는데.
일머리 없고 몸만 부지런한 부류들은 진급시키면 안된다.
그 밑에 직원들도 다 개고생시킬 확률이 높다.
공장라인처럼 다 같이 시간 맞춰서 일하는거 아니라면
어느정도 자율적인 근무 시간을 용인가능하다.
진짜 뻔데기같이 뻔뻔안하면 흐름을 탈 줄 안다.
놀떄는 놀다가 바쁠때는 알아서 야근도 하고 빡시게 움직여준다.
근태 안좋은 b는 반성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