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까불면 죽어" 목사에 대한 기독교 언론의 반응

 

 

이미 많이들 소식 들었겠지만 여러 모로 악명 높은 전광훈 목사가 또 한 건 올렸다.

기독교 언론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보도하고 있나 알아보자.

 

 

 

 

당당뉴스: 제목에서부터 전광훈 목사의 발언을 "막말"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사실 내가 이 글을 쓰기로 한 건 우리 아버지께서 저 뉴스기사를 읽고 계신걸 보고 다른 기독교 언론에서는 뭐라 하나 궁금해져서다.

 

밑으로 나오는 내용은 검색엔진에 "기독교신문"이라고 쳐서 나온 첫 페이지 결과로 기독교 언론 사이트들을 찾은 후,

각 언론 사이트 검색창에 "전광훈"이라고 치면 어떤 기사가 검색되나 알아본 결과다.

 

 

 

 

 

 

 

 

크리스천투데이: 발언을 했다는 사실성 기사로부터 다른 기독교 단체가 규탄했다는 기사와 전광훈 목사가 해명한 내용까지 여러 각도를 골고루 다뤘다.

참고로 해명한 내용은 "하나님과의 친밀감에 대한 극단적 표현"이라며 "전체 맥락을 보라"는 거라 한다.

 

 

 

 

 

 

기독신문: 문제 발언에 대한 기사가 없구나..... 했는데

 

 

.....10월달에 이런 컬럼이 올라온게 있다.  전광훈 목사는 "한낱 이단옹호자"이며, 성도들이 그를 지지하는 모습은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내용이다.

그런데 저 컬럼에 댓글이 세 개 달렸는데 셋 다 기자를 까는 내용이었고, 각 댓글에 추천/비추 비율이 대략 3:2였다.

 

 

 

 

기독교신문: 해당 사건에 대한 언급이 없다.  전광훈 목사의 이름이 언급된 다른 기사를 봐도 그를 옹호하는 내용도 있고 그를 비판하는 내용도 있어서 그냥 중립적인거 같다.

 

 

 

한국기독신문: 해당 사건에 대한 언급이 없다.  하지만 전광훈 목사의 이름이 언급된 컬럼을 대충 읽어보면 그를 옹호하는 쪽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기독교헤럴드: 해당 사건에 대한 기사는 없지만, 6월과 7월에 전광훈 목사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기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