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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50.4에서 소니50.4za 넘어오니

결국 소니 50.4za로 기변했습니다. Af정확도, 저조도af 향상, 무엇보다 구라핀과 워블링에서 해방되어서 너무 좋네요. 대충찍어도 핀이 아주 칼입니다.
무게는 서로 바꿔 끼워보고 들어보면 체감이 잘 안듭니다. 비슷한 느낌.50미리 렌즈의 지나친 부피증가인 앞툭튀를 싫어해서 시그마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쩜사엔 50.4za만이 저에겐 최종고려대상이었지요.
삼양시절엔 사람 세워놓고 3초간 대기시켜야 핀이 맞거나 그마저도 핀이 afc에서 부정확했는데 이젠 이러지않아도 되서 너무 좋군요. 카메라들고 혹은 로우앵글로 생각없이 대충찍어도 다 잘맞습니다.
결론은.아주 만족입니다.

댓글
  • MeviusBlnack 2019/12/12 08:36

    삼양 50.4의 AFC는 와리가리를 털어서 아예 쓰지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냥 AFS랑 DMF?였나 그것만 쓰는 판입니다.
    저렴하니 그냥 쓰려고요. 바디캡도 아니고.

    (L43tNi)

  • 만해 2019/12/12 08:49

    네. 삼양은..가성비죠..

    (L43tNi)

  • 샤따박 2019/12/12 09:44

    저도 삼양쓰다가 자이츠로 넘어왔는데 너무 쾌적합니다. 다만, 무게 차이는 체감상 크네요. 50mm 사용비중이 너무 늘어서 다른 렌즈로 바꿀 생각이 안들게하는 렌즈네요.

    (L43tNi)

(L43t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