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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을 쓰고 조선 옷을 입고 조선 김치를 먹으니 이자는 조선인이다
인종차별 없이 흑인을 관직에도 등용한 조선은 대체
활약도 했다고 들은것같은데
해귀
조선에 온 외국인들은 대부분 해적이나 유랑하는 삶이였기에 관직도 주고 재산도 주고 하는 조선에서 잘 눌러앉았다고 한다.
혼혈 2세를
해귀
조선말을 쓰고 조선 옷을 입고 조선 김치를 먹으니 이자는 조선인이다
김치 (중요)
조선 김치를 안먹었으면 조선인으로 안봤을까
인종차별 없이 흑인을 관직에도 등용한 조선은 대체
흑인특별채용
줄여서 흑채
활약도 했다고 들은것같은데
국밥도 깍뚜기 국물 부어서 잘먹었을거 같다
의외로 전투력이 높아서 대우가 좋았다던데
오 백인 중에 조선에서 관직에 있는 사람은 몇 번 본 거 같은데 흑인도 있었음?
조선에 온 외국인들은 대부분 해적이나 유랑하는 삶이였기에 관직도 주고 재산도 주고 하는 조선에서 잘 눌러앉았다고 한다.
혼혈 2세를
보고
"왐맘마 조선인이 절반에 양인 외모가 절반이구마이 신기허네" 했다던 기록은 덤
알리스타 오브레임 첫짤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조실록 100권, 선조 31년 5월 26일 경술 1번째기사
1598년 명 만력(萬曆) 26년팽 유격 처소에 행행하여 파랑국(波浪國)인을 대면하다
상이 팽 유격(彭遊擊)의 처소에 행행하여 술자리를 베풀었다.
상이 이르기를,
"대인은 서울에 계시겠소이까, 아니면 남하(南下)하시겠소이까?"
하니, 유격이 말하기를,
"1개월 후에 남하하고자 합니다."
하고, 또 말하기를,
"데리고 온 얼굴 모습이 다른 신병(神兵)을 나와서 뵙게 하겠습니다."
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어느 지방 사람이며 무슨 기술을 가졌소이까?"
하니, 유격이 말하기를,
"호광(湖廣)의 극남(極南)에 있는 파랑국(波浪國) 사람입니다. 바다 셋을 건너야 호광에 이르는데, 조선과의 거리는 15만여 리나 됩니다.
그 사람은 조총(鳥銃)을 잘쏘고 여러 가지 무예(武藝)를 지녔습니다."
【일명은 해귀(海鬼)이다. 노란 눈동자에 얼굴빛은 검고 사지와 온몸도 모두 검다.
턱수염과 머리카락은 곱슬이고 검은 양모(羊毛)처럼 짧게 꼬부라졌다.
이마는 대머리가 벗겨졌는데 한 필이나 되는 누른 비단을 반도(磻桃)의 형상처럼 서려 머리 위에 올려놓았다.
바다 밑에 잠수하여 적선(賊船)을 공격할 수가 있고 또 수일동안 물 속에 있으면서 수족(水族)을 잡아 먹을 줄 안다.
중원 사람도 보기가 쉽지 않다. 】
하자, 상이 이르기를,
"소방은 치우치게 해외(海外)에 있으니 어떻게 이런 신병을 보았겠소이까.
지금 대인의 덕택으로 보게 되었으니 황은(皇恩)이 아닐 수 없소이다. 더욱 감격스럽소이다.
이제 흉적을 섬멸하는 것은 날을 꼽아 기대할 수 있겠소이다."
하고, 술자리를 파한 후 서로 읍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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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귀한 인재로 환대받았네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