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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번리전에서 케인 골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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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리전 뿐만 아니라 골을 넣을 때 권투처럼 퍽 끊어친다는 느낌이 있어요.
차는 거랑 소리, 이런 거 보면 다른 선수랑 좀 다른 거 같아요.. 좀 독특해요.. 저만 느끼는지.
허벅지부터 발목까지 관절을 다 이용해서 쓰는 건 선수들 모두 마찬가지인데,
케인은 무릎 아래 관절과 발목힘을 더 이용해서 찬다는 느낌.
좀 달라요. 안 그런가요?
메시나 다른 선수들도 저렇게 느낌이 좀 독특하진 않던데.
댓글
  • N.n.CAT 2019/12/10 02:24

    공에 무게가 실리긴 하는거 같아요.
    딸 팔아서 우기는 것 말고는 괜찮은 선수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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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로잘찍자 2019/12/10 02:27

    젖은 공을 때리는 듯한 찰진 소리와 함께 그 젖은 공을 툭 잘 끊어차는 느낌이랄까..
    딸 팔아서 우기는 게 뭐죠? ㅠ 숨은 뜻 찾기를 제가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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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삼깡*ㅡ_-); 2019/12/10 02:34

    저번시즌인가.. 저저번시즌인가.. 리그 득점왕 경쟁할때
    토트넘 다른선수(아마 에릭센?)가 찬 공이 골대로 빨려들어가서 골이 되었는데
    해리 케인이 거기에 자기 머리가 스쳤다고 골이라며 우김..
    그때 자기 딸목숨을 걸고 자기 머리에 무조건 맞았다고 말해서 욕처먹었져.. 사실 여부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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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로잘찍자 2019/12/10 02:35

    우와 케인이 결혼도 했었군요? 몰랐어요..
    케인 정말 골 욕심 왜 그러지.. 딸을 들먹이다니...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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