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871
자가 대체 케이크
맛있고
아무런 해도 없지만
케테르 등급이다.
총 237가지의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가 존재하며,
이 중 하나라도 인간이 먹을 경우 24시간 후에 그 케이크가 있던 위치에 새로운 케이크가 나타난다.
먹지 않은 케이크는 24시간 후 주변에 새로운 케이크를 생성한다.
즉 237가지 케이크를 그대로 놔두면 24시간 후 그 2배인 474개가 되고 또 24시간을 방치하면 거기서 2배로 늘어나는 식으로 무한히 2의 제곱으로 불어난다.
단 한 개의 케이크만 방치해도 80일만에 지구 표면을 뒤덮을수 있다.
격리 실폐는 무조건 세계멸망.
도라에몽 에피소드 '크림빵을 먹어라' 에서
금방 먹어버리는 크림빵이(일판은 밤만쥬) 아쉬웠던 진구는 도라에몽한테 도구를 꺼내달라고 요청한다
도라에몽은 뿌리면 해당 물건이 1분마다 두배로 분열을 하는 배로배로 (バイバイン) 를 진구에게 주고
진구는 계속 분열하는 크림빵을 먹었지만
띨빡한 진구가 잘못해서 떨어트린 크림빵 하나가
에어컨 실외기 밑으로 굴러 들어가
(만화판에선 질린다고 마당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림)
예상대로 증식
무한 증식을 하는 크림빵 때문에 마당이 오버플로우
지구가 크림빵에 묻혀 멸망할 위기에 처하자
"아몰랑 우주는 넓으니 우주에 보내버리지 뭐"
라며 도라에몽이 로켓으로 우주에 보내버린다
그리고 크림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순조롭게 증식해갔고
이후 개봉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세계 대모험 일곱명의 마법사-' 의
우주선 장면에서도 크림빵 은하를 이루고 있는게 관찰이 가능하다
우주 말고 태양으로 보내서 태웠어야지
질량이 -2kg인 물질도 있고
어짜피 저 세계관은 엔트로피 법칙따위는 옛저녁에 밥말아 먹어버린 세계관이라서 상관없음
탄성을 2배로 만드는 어린아이 장난감용 탱탱볼도 있는걸 뭐
우주에 쓰레기투척;
d급요원도 저 케이크 잘먹으면 대우 잘해준다지
배속에서는 안불어남?
소화되면 더이상 케이크 판정을 안하나봄.
우주 말고 태양으로 보내서 태웠어야지
저 빵 은하가 블랙홀을 만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심슨이 필요하다
똥으로나오면 똥이 불어나나요?
어떤 계산에서는 의외로 증식속도가 우주 팽창 속도에 못미쳐서 별 문제 안될거라는 가설도 있던데
2배씩 무한하게 부피가 커지는데 못 미치려나
엔트로피역전 ㅗㅜㅑ 우주의 멸망을 막을 질량(에너지)를 생성해낸다니!
어짜피 저 세계관은 엔트로피 법칙따위는 옛저녁에 밥말아 먹어버린 세계관이라서 상관없음
탄성을 2배로 만드는 어린아이 장난감용 탱탱볼도 있는걸 뭐
질량이 -2kg인 물질도 있고
저긴 무한히 증가하는 감자로 점령 당한 세계도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