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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그녀일까 그때의 나일까..
일병 휴가 나와서 술집에서 찍었던 사진으로 기억하는데..
첫사랑이자 짝사랑였던 그녀가 가끔씩 아주~ 아주~ 아주 가끔씩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알것 같네요
내가 그리운건 그녀가 아니라 그때 그녀를 좋아했던 나라는걸..
20대 초반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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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히 공감 ㅜㅜ
이런 진지한 글을 자게에서 보다니..
전 첫사랑과 연락하며 지냅니다...가끔 만나서 밥먹고 커피마시고..등등...ㅎㅎ
등등...
그때의 '우리'요
캬...남의 사진보는데도 내 가슴이 이렇게 뭉클하는데
글쓴이분은 사진볼때마다 눌물 나올듯요...ㄷㄷㄷㄷㄷ
좋은 시절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사모님... 여깁니다. 과거 ㅊㅈ사진 품고 사는분 "
돈이 없어 데리버거 하나를 나눠 먹던 추억이 ㅡ.ㅠ
본인의 황금기? 좋았던 시절이 제일 그리운것 같아요. 전 20대중반때가 그립습니다.
13.7은 어디사이즈인가요 ㄷㄷㄷ
소인이 2002년이네요..90년대 끝자락 군번이라 적잖이 공감됩니다. ㅋ
2002년이면 지난주 일 정도 아닌가요?
한 82년 정도 되야 인정
자게에 맞지 않는 이런글...
아주 좋아 합니다
갬성글을 자게이에서...
대충 83년 84년생이실듯
좋은 추억입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