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벌써 1년 전 일이네요. 당시 성우 이용신이 많은 논란을 샀던 언론 프레시안의 미투 운동 글에 리트윗을 한 것이 논란이란 정보를 올렸었던 유저입니다.
공지를 숙지하고서 글을 올렸음에도 많은 신고 누적으로 삭제당했고, 결국 삭제당한 정보글을 포함 당시 유게에 올렸던 글까지 아카이브를 따로 만들어 팠습니다.
근데 이 글을 올린뒤, 올해초에 쪽지가 왔었는데 성우 이용신의 소속사 법무팀이라고 밝힌 사람이 유게에 올린 정보게시판에 올렸다 삭제당했다 밝힌 글을
삭제하길 권고하면서 불응할시 법적 책임을 물게 될 것이다, 개인의 트위터를 캡쳐해 본인의 의견이 아닌 사항을 왜곡해 전달하는 우려가 있다라는 등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결국 저는 글을 삭제하고, 그럼에도 쪽지에 "글을 삭제했으며, 그럼에도 성우 이용신님께서 앞으로 더욱 신중하셨으면 하는 바램을 피드백으로서 드리고자 합니다."
라는 답을 보냈고 이 쪽지엔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때 트위터 사진을 캡쳐하는 것만으로 법무팀의 연락이 올 수 있다라는 것에 의구심을 품었습니다.
개인의 발언은 자유로운 것이며, 그에 대한 자신을 향한 비판이 감당하기 어렵다 느껴지면 그에 강경하게 대응하는 것도 본인 자유인데,
적어도 본인의 발언에 대한 스스로의 책임을 느꼈으면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을 본다면 결국 그러지 못하신 것 같아 보이네요.
이때 이후로 저는 성우 이용신의 정보글, 그리고 최근의 논란이 된 달빛천사 펀딩글을 당연히 좋게 볼 리가 없었고, 언젠가 사고가 터지리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사고가 터지고 난 뒤에, 이 글을 밝히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님 이제 분탕으로 몰릴듯 몸조심하셈
트위터 사진 퍼간 걸로 법무팀시켜서 쪽지로 경고날린 건 진짜 심한 거 같은데; 이제 그들이 몰려와서 비추랑 날조 졸라게 하겠네
그건 니가
뭔가 지나치게 희망차고 큰 문제없이 나가는게 뭔 일 안일어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내 이럴줄 알았지
저는 이번 사건을 지켜본 유저 중 하나일 뿐이고, 대단한 사람도 아닙니다. 장작 넣으려고 이런 글 넣은 것도 아니고 그저 이전의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의 의견을 적은 것 뿐입니다. 이런 일이 생길 줄도 몰랐고 아카이브에 올렸을 당시와 본문의 경험을 겪은 것도 적었다시피 작년과 올해초의 일입니다. 물타기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이 사건이 벌여질 줄 알고 1년 전에 아카이브를 저장해놓을 정도로 앞을 훤히 바라보는 사람이었다면 전 그때 이미 복권들 몇개 긁고도 남았을 겁니다.
님 이제 분탕으로 몰릴듯 몸조심하셈
펀딩하시고 글싸는거아님 좀 추해보이네요 이때다 싶어 물타는 느낌
그건 니가
아니 진짜 나만그래? 헐..
그만해 잘못했써
저는 이번 사건을 지켜본 유저 중 하나일 뿐이고, 대단한 사람도 아닙니다. 장작 넣으려고 이런 글 넣은 것도 아니고 그저 이전의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의 의견을 적은 것 뿐입니다. 이런 일이 생길 줄도 몰랐고 아카이브에 올렸을 당시와 본문의 경험을 겪은 것도 적었다시피 작년과 올해초의 일입니다. 물타기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이 사건이 벌여질 줄 알고 1년 전에 아카이브를 저장해놓을 정도로 앞을 훤히 바라보는 사람이었다면 전 그때 이미 복권들 몇개 긁고도 남았을 겁니다.
그랫군여 선동글때매 나쁘게봤나봐요 미안합니다 ㅜ
트위터 사진 퍼간 걸로 법무팀시켜서 쪽지로 경고날린 건 진짜 심한 거 같은데; 이제 그들이 몰려와서 비추랑 날조 졸라게 하겠네
뭔가 지나치게 희망차고 큰 문제없이 나가는게 뭔 일 안일어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내 이럴줄 알았지
법으로 이야기 하시는거 디게 좋아하는 양반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