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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제가 좋아하던 중국집의 간짜장,,,재료,,

요즘 간짜장은(그나마 제대로 한다는 집) 재료가 양파커다랗게 썬거랑,, 조린듯한 식감의 돼지고기 정도 들어간
집이 많던데,,
저 어릴적 제가 좋아하던 중국집에선 간짜장 재료로,,
대파 양파 당근 양배추 호박 돼지고기 등이 들어갔었어요,,,
게다가 잘게 썰었었죠,,, 물론 볶음밥에 들어가는 사이즈보단 크구요,,
돼지고기도 따글따글 볶아서 굉장히 맛있었구요,,
오늘 점심은 간짜장 입니다,,,ㅎㅎ
댓글
  • M-hexa 2019/12/03 11:46

    네 ㅇㅇ 잘게 썰어 고화력에 잠깐 볶아 양파와 양배추 엣지가 날 세우고 살아있어야 합니다.
    요즘은 간짜장도 미리 볶았다가 퍼주는 집이 태반이라 눅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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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ka 2019/12/03 20:05

    악 미리 볶은건 간짜장이 아니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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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나드A 2019/12/03 13:55

    지금 중국집 간짜장은 간짜장이 아닙니다.
    짜장소스에 고기 야채 조금 더 넣고, 다시 복아내죠. ... 짜장과 차이가 없습니다.
    중국집 요리 솜씨는 얼마나 불맟을 낼 수 있는가로 평가 되는데, ...
    그 요리의 결정판이 간짜장입니다.
    야채는 아삭아삭, 고기는 파삭파삭한 식감. ... 애채가 그대로 살아있고,
    고기도 튀겨낸 것 같은 느낌의 식감입니다.
    장과 쏘스는 덤이구요.
    당연히 면은 수타입니다. ... 지금 이렇게 하는 집이 없네요.
    Pa.지금 수타면도 수타가 아니라 횽내만 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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