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어머니가 학부모들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딸아이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한 처절한 몸부림이 누군가에게 조롱거리와 비웃음을
샀다는 소식이 너무 충격적이고 허탈합니다
원장과 가해자가족이 적반하장으로 나온다는 소식도 들었구요
이사를 가고 피해보상을 하라는 요구가 부당하게 들렸을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 상처가 얼마나 큰 고통일지 평생 트라우마로 짊어지고 가야할 고통인지는 모를겁니다
cctv가 없어서 증거도 없는데 아이를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고요?
6살떄는 다른아이 똥꼬에 손가락 집어넣는 행동이 가벼운 행동인가요?
그렇다고 한다면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한 교육자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 오히려 다른 힘 약한 아이들을 이용해 망을 보게하고 거짓말을 하게 한 행동이 더 놀랍습니다
내 자식이었다면 제가 아동학대로 신고받더라도 뺨을 후려쳤을겁니다
보통 별일 아니라던 가해자들은 자신들이 피해자가 될경우 더 길길이 날뛰더군요
언제쯤 힘없어서 당한 피해자들이 법적인 테투리 안에서 만족할만큼의 위로를 받을수 있을지...
힘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옳고 그름이 정해지는 세상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괜히 읽는저두 화가 나네요...
끝까지 밀어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애가 무슨 잘못이있겠나싶기도하고..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받아서 애는 아무렇지않게한건데.... 가정교육의 중요성..
부모가 가장큰문제.
뭘 잘못 했는지
모른다는게 더 큰문제.
망보던 아이들 부모중에 누가 과연 양심선언하고 가해 상황을 진술해줄지 걱정 됩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은 부모가 바로 잡아야죠....
아무쪼록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상식적으로 정의로운 세상 구현이 힘들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