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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쿠우 甲질 -_-

★ "쿠우쿠우家, 잘 되면 점주 내쫓고 회장 딸이 매장 오픈"
https://news.v.daum.net/v/20191201205256824
쿠우쿠우에 식자재를 납품하던 이 업체는 청산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매출의 90%가량이 쿠우쿠우 납품이었는데 아무리 일해도 수익이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맹점도 아닌데 매출의 3%를 납품업체 운영지원비 명목으로 본사에 상납해야 했고, 창립기념일 같은 본사 행사에 찬조금까지 내고 나면
남는 것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식자재 납품업체 대표 : (회장과 대표) 친인척들, 자녀들 매장에는 다른 매장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줘야 하고
명절 때도 상품권 수백만 원씩. 수익이 나질 않는 거예요.]
김영기 쿠우쿠우 회장 부부의 지인이 파는 물건이나 행사 티켓도 사실상 강매 당했다고 말합니다.
[식자재 납품업체 대표 : (회장과 대표 지인의) 공연 티켓도 사고, 또 그다음에 냄비를 800만 원가량 샀죠. 냄비계의 샤넬이다
(라며 고가에 판매했죠.) 울화가 치밀어서 진짜.]
그러면서도 늘 납품업체를 바꾸겠다거나 경쟁업체를 늘리겠다는 압박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쿠우쿠우 前 가맹점주 : 직선거리로 150m 정도 떨어진 9층에 300평 매장을 벌써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고 있었고요.
직영점 (회장) 딸이 운영하게끔 만들려고 나를 강제 폐점시킨 게 아니냐.]
쿠우쿠우 전 임원은 회장 가족이 이런 식으로 매장을 확보해 웃돈을 받고 팔았다고 말했습니다.
[쿠우쿠우 前 임원 : 회장이나 대표 또 그들 자녀들의 매장을 오픈하게 되는 경우에는 협력사들에게 원가로 납품하라고 강제합니다.
가맹점을 하나 오픈함과 동시에 수억 원의 이익을 확보하면서….]
쿠우쿠우 측은 협력사로부터 불합리한 지원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티켓이나 고급 냄비도 협력사가 자발적으로 산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아니라는 회장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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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댓 해당 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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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O_Oze 2019/12/02 13:05

    이제 가지 말아야 할 곳 1곳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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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바보형의형 2019/12/02 13:05

    좆도 아닌게 어디서 못된것만 배워서..
    이제 갈일 없겠군. 그닥 가고 싶은 음식점도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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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ory^.^ 2019/12/02 13:05

    호오....
    이번에도
    사실관계 확인되면
    불매를 해야겠군여
    저는 좋아하던 가게인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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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밤주인공은나아냐 2019/12/02 13:05

    쿠우쿠우는 안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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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펜 2019/12/02 13:06

    가본적도 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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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경법사 2019/12/02 13:07

    안가봤지만, 지나가도 몇번 쳐다본적은 있습니다.
    앞으로는 쳐다보지도 않겠습니다...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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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하미 2019/12/02 13:12

    티켓이나 고급냄비를 자발적으로...? 웃기는 헛소리죠. 실재 그거 사와라...말하지 않았다해도 사올수밖에 없는 뭔가의 언질이 있었을겁니다.
    덴장..울 거래처도 그놈의 가격이 더 싼데가 있는데...우리보고 가격 낮추라고 계속 압력을 주는데...솔직히 지금의 가격도 힘들어 죽겠는데...(그나마 팍...낮춘...)....애초에 가격 후려쳐서 빼가려고 들어오는 타 업체가 미워 죽겠네요....로또 1등 당첨되면 확...1년정도 쉰다고...사업 휴업해버리고 니들 그렇게 좋아라..하는 싼데 가서 해보라고...해주고 싶다는...솔직히 우리 메인거래처이긴 하지만...15~6년전에도 한 2년인가 다른 업체에게 갔다가 우리한테 다시 수주하는...우리만큼 신경 써 줄 업체가 어디있을까...싶은...그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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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륵카메라 2019/12/02 13:15

    애초에 퀄리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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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ninfo 2019/12/02 13:16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하는애들 은근 갑질이 만연해 있죠.
    저도 하나 당해본적 있는데,
    본사에 가서 피켓 들고 1인시위 하려고 마음까지 먹었다가 직전에 관뒀었네요.
    한번 당해보면 정말 살인충동도 느끼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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