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새는 아주 희귀한 생물이지만 몇몇 지역의 짙은 구름에서 무리로 서식하는 것이 발견되기도 한다.
이 새를 타는 방법은 의외로 그리 어렵지 않다.
천둥새는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구름을 헤치고 조심히 접근해서 올라타면 된다.
날뛰는 천둥새를 진정시키는 방법은 머리에 칼을 꽂는 것인데 이러면 칼이 일종의 조종간 역할을 해서 더욱 편해진다.
편리한 탑승감을 위해 등자로 쓰기 위한 칼을 박아넣는 것도 추천할만 하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와의 유영을 끝낸 후에는 천둥새가 무리에게 인간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을 막아야하니 뒷처리를 하는 것을 권한다.
졷간이 또
저거 그 새랑 다니는 그놈 아녀?
졷간이 또
참된 십새끼....!
죽인거자나..
졷간이 미안해 ㅜㅜ
꼴리네
???: 아니 도대체 인간보다 사악해지려면 어찌해야합니까?
졷간은 차라리 지옥에 취직하는게 어떨까요?
저거 그 새랑 다니는 그놈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