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245995

하 도저히 참지를 못하겠습니다 하

먼저 속풀이를 하고 탈퇴를 하려고 했는데
이런 인간때문에 사이트에서 얻는 재미와 정보를 포기하기 싫어
탈퇴보다는 그냥 눈팅이나 하려고합니다
1. 사진찍고 장비관심 적당히 있고 눈팅하는 회원이고 한동안 잊고살다 관심생겨
이런저런 글들보며 카메라를 사려고 하고있습니다
2. 그러던중 고래공주? 하는 사람이 몇달전에 올린 패닝이라는 사진을 보게 되었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category=4&se...
3. 처음에 댓글을 단건 단지 이사람이 패닝사진며 올리고 있는데
쭉 올린 같은 사진들을 보니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전혀 제목과 어울리지 않은 사진이었습니다
4. 여기서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어야하는데
처음 댓글 목적은 나도 잘은 모르지만 패닝샷은
아니라고 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5. 바로 댓글이 달리더군요 "구도나 고민해보슈" "에효 남의 사진에 이러고 싶을꼬 인성이나 돌아보시길"
" 내사진에 적합성을 왜 댁이 정합니까?" " 자랑질 다른데서 하세요" 등등
6. 대응이 과한듯 했지만 제 댓글을 보고 그러는 것 같아 바로 사과를 했습니다.
나중에 한 말이지만 사과를 올린 시간과 고래공주가 저에게 제가 올린시간이 겹쳤으니
사과를 한것과 별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지만 그후로도 시비조로 답글을 달길래
7. 저도 화가 났습니다
"그냥 느낌을 말한것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도 찍어보면 좋을듯해서요
이해도 부족한데 무슨 강좌같은 글도 올리셧길래요
너무 버럭하시지마세요
어떤부분이 그렇게 화가날부분인지모르겠네요
암튼 기분나쁘셨으며 다시 한 번 사과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참으면서 이정도 댓글달고 말았습니다
8. 조금 시간이 지났을까? 그 아이디로 어떤사람이 내 사진이 이상하다고 지적질을 한다는 식으로
어이 없고 화가 난다며 글을 링크하고
'댓글 다구리를 유도하며 글을 올렸더라고요'
9. 그래서 위에 제가 쓴 사실을 짧게 남겼는데
자극적인 제목때문인지 인기글에 올라갔더라고요
10. 그 글은 저를 커뮤니티 상에서 망신주고 욕먹게 하려다가 의도와는 다르게
글쓴이 본인이 욕을 먹고 있었습니다
11. 대부분의 글에 반박없이 엉뚱한 대댓글만 몇개 남기다가 게시글을 지우더라고요
12. 거기에 댓글을 남긴사람들도 나름 고민을 하고 올린듯했는데 모든 덧글을 지워버리고
다시 글을 남기더군요
****** 저도 반성하고 - 글은 삭제했습니다 ^^^^^^^^^^^^^^^^^^^^^^^^^^^^^^ [54]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no=4466086
KakaoTalk_20191130_130144961.jpgKakaoTalk_20191130_130144606_(1).jpgKakaoTalk_20191130_130144606.jpgKakaoTalk_20191130_130144613.jpgKakaoTalk_20191130_130144907.jpg
13. 은근히 물타기를 하면서 댓글을 유도하고 결국엔 자기가 똥밟았다는 식으로 가네요
14. 진짜 끝없는 어그로가 사람 미치게 합니다
15. 여기부터 진짜 솔찍히 제가 느낀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처음 의도는 정말 그 사진을 비난하기 위함이 아니었지만
ㅉㅉ 댓글을 보는 순간 사과는 하고있었지만 말이 곱게 안나가더군요
" 제마음 속 에서는"
그리고 다른 사진들을 올린것들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진에 대한 안목이 있거나 잘찍거나 하진 않지만
올린 사진을 보니 사진에 대해 많이 안다거나 잘찍거나한
사진이 아니었습니다
네! 그럴 수 있습니다 사진을 잘찍어야 활동하고 사진올리고
그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 내가 뭐라할 생각도 없었고요
다만 그 사진이 올려진 게시물에는 어느 유명작가들이 할법한 이야기들을
쏟아내며 알아들을 수 없는 본인의 작품세계나 구도 기타 본인의 팁이라는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잘못이 아닌 걸 알고는 있지만 기분이 상한 상태로 보니
매우 역겨웠습니다
15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제가 안좋은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임금님귀는 당나귀기를 외치고 싶은 심정으로
씨부려봤습니다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네요
지금도 몇몇 비슷한 사람들가 함께 사과의 방법이 틀렸느니 뭐니
그순간의 댓글로 온갓 댓글을 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이 거슬렸으니 니가 잘못한거고 자신이 공격적으로 대한건
쏙빠지고 사과의 방법이 틀렸다는데 그딴식으로 바로 댓글 써재끼는데
나름 참으며 사과한걸 꼬투리로 글과 댓글을 계속적으로 달면서
정치질을 하는 모습이 매우 역겹고 화가나고 복장이 터져서
하던일을 접어두고 이랬습니다
공손한척하면서 제가 예민했나봅니다라던지 저도 남의 사진에 이러쿵저러쿵 하면 안되겠다던지
이딴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글솜씨가 짦아 이 화를 어떻게 풀지를 몰라 이렇게 남김니다
진짜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댓글
  • drawing927 2019/11/30 14:01

    두분이서 알아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사진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글쓴이님게서 다짜고짜 사진 올리고, 글 적은거 보면.
    원인 제공을 먼저 하신걸로 보이고, 불필요한 행동은 하신게 맞습니다.

    (9hxrSn)

  • 헤이준™ 2019/11/30 14:08

    알아서 하려고 했습니다
    여기 글쓰지말고 쪽지보내라고도했습니다
    계속 이걸로 글 쓰고 공개적으로
    욕머게 하고 싶음이 뻔한걸 알지만
    별도로 글을 안쓴다고도했습니다
    하지만 미치도록 짜증이나서 같은 인간되보려고
    최대한 사실을 바탕으로 분풀이 해보려고
    글을 썻습니다

    (9hxrSn)

  • drawing927 2019/11/30 14:10

    저분에게 정중하게 재대로 사과를 하셨나요?

    (9hxrSn)

  • 헤이준™ 2019/11/30 14:13

    수많은 댓글을 보았기에 927님에게
    어떤 사과할일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시고 사과할일을 했으면 사과하겠습니다

    (9hxrSn)

(9hxr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