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에 걸린 다른 친구들을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해주고 싶다는 염원을 가지고
남자인데 왜 머리카락을 기르냐는 친구들의 놀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2년동안 소중히 머리카락을 길러 기부한 천사같은 마음씨의 7살짜리 소년 비니
하지만 소아암에 걸린 친구들에게 머리카락을 기부하고 고작 한달쯤 지났을까..
눈두덩이가 붓고 고통에 시달려 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천사같은 소년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오른쪽 뺨 눈주변의 뼈 엉덩이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되었다는것...
그렇게 이 어린 생명은 4기 암을 선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비니는 절망하지 않았고 항상 용감했습니다
용감한 히어로 스파이더 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힘든 치료를 끝마치고서도 입가에 미소를 잃지 않고
딸기 스무디를 마시며 유튜브를 보곤 했죠
그렇게 힘든 치료를 견뎌내던 비니는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으며 열심히 치료를 받고 있고
동생도 생겼다고 해요
여러 화학치료들을 견뎌내느라 힘들었을 비니 그래도 행복해 보이네요
비니는 여덟번째 생일도 맞이했어요
그리고...항암치료를 용감히 견디던 비니의 병원 생활은 정들었던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언니들과의 이별로
결국 끝을 맞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학교를 가야 했거든요!
아직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는 있지만
훨씬 건강해진 모습의 비니
또레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듯 하네요
학교엔딩 ㅋㅋㅋㅋ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야
반☆전
예전에 이거 글 한번 봤었는데 지금도 건강하겠지?
아,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