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개발자로 직장다니고있는 남자사람입니다.
주말 아르바이트로 스튜디오 촬영보조를 해보고싶어 알아보고 있습니다.
개인장비는 6D + 신계륵 + 쩜팔 조합이며 혼자 여행다니면서 자주 촬영하지만 부끄럽게도 잘찍는편은 아닙니다.
포토샵도 아주 예전에 포토샵 자격증 1급 취득 공부하면서 기본...은 알지만 그렇다고 잘하는편은 아닙니다. 자격증이 보정보다는 합성의 문제가 대부분이였기에 ;;
포토샵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면 금방 익힐 자신은 있는데 포토샵은 기능보다는 센스가 중요하겠죠?
여튼.. 선배님들이 봤을때 채용(?) 가능성이 있어보이나요?
31살이라는 적지않은 나이에 남자 + 촬영초보 + 보정초보.
그냥 동호회나 참여하면서 취미로 하는게 답이겠죠?ㄷㄷ
https://cohabe.com/sisa/124573
스튜디오 촬영보조 주말알바..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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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같은 나이에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ㅎ 반갑습니다..ㅎ
근데 대부분 스튜디오 보조는 무보수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군요. ㄷㄷ 차비랑 밥값이라도 쥐어주지..
저는 회사 치우고...배운다음 차려볼까도 생각중이에요 ㅎ 스튜디오 말고..ㅋ
대단하시네요. 저도 가끔씩 그런 생각을 하긴 하는데 용기가 없어서.. ^^;;
만약 하신다면 잘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어떤 스튜디오여?
다방면으로 하는 스튜디오를 좋아하긴 하는데 스튜디오는 웨딩이 많지 않나요?
보통 커머셜 스튜디오라면 주말만 따로 구하진 않거나
구하더라도 주말 고정으로 구하진 않을거에요 보통 상주인원을 두거나 원하니까요.
그리고 추가 일손이 필요한거라면 나이도 보는 편이라 커트라인을 벗어난다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그나마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쉬운게 웨딩인데 주말이면 스냅 서브로 돌리겠네요
리허설 촬영은 주로 평일 주업무구요. 리터칭도 간간히 하는 사람이 아닌 하루종일 리터칭 할 리터쳐를 구해서 리터칭만 하시긴 쉽지 않을거에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이쪽 업계를 잘 모르니 어려웠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
일단 제가 아는 스튜디오는 대체로 그런편이라 예외는 있을거에요
그리고 무급까지는 아니고 쥐어주긴 쥐어줍니다.
그게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많을거라 문제죠 ㅋㅋ
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ㅋㅋㅋ 제아는동생 죽을라하던데...
그렇다고들 하더라고요 ㅋㅋ 쉬운일은 아니겠죠..
스튜디오 촬영 보조는 없죠 베이비에서 어시들 쓰긴하지만 그것도 여자들만 쓰고 예전에는 예식장에서 뻥티기 보조를 쓰긴 했었지만 디지탈로 넘어오면서 그것도 없어졌고 그냥 나이어린 꽃미남들 직원으로 쓰긴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