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명 모두 공부시켜봤자 헛수고란걸 알게 됐어요..
곱셈이나 분수같은 간단한 공식 알려주고.. 비슷한 문제를 보여줬을때
아이가 이걸 얼마나 이해하고 어떻게 응용하는지 지켜보면.. 아이의 공부재능이 한눈에 들어와요..
https://cohabe.com/sisa/124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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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재벌들은 최고 강사를 섭외하죠.
공식만 알려주면 재미없죠.
주변에 초등학교 가기 전에 구구단 외우는 경우를 봤는데
숫자 감각은 꾀 괜찮은거같더라고요
수학도 괜찮게 잘하고요
78년도에 구구단을 배운 사람으로서..
그때 왜 못외우면 손바닥 때리고 손들고 서 있고 그랬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알아가지는 건데...
고등학교 1학년때는 도대체 왜 화학기호 못 외우는 애들은 싸대기 때리고 그랬을까...
지금 현재 50살 언저리인데.. 화학기호따위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데..
저희 아이들같은 경우는,, 초딩4, 초딩6인데도 구구단을 못외웁니다..
자연스럽게 알아지는 것은 없어요..
제가 구구단을 국민학교 2학년 시작할때까지 못떼서 나머지공부도 하면서 3학년 올라가기 직전에 다 뗐는데 중학교 가서는 수학이 전교 1등이었습니다 ㄷㄷㄷㄷㄷ(물론 지금은 하나도 기억을 못합...)
공부머리가 트이는건 시기가 좀 다를 수 있어요
적어도 중학교때까진 붙잡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중학교 지나면서도 성적이 나아지지않는다면 그때 다른걸 찾으셔도 늦지않아요
원리를 이해못해서 그런거아닐까요? 저도 중1때까지 구구단 못외웠어요 못외웠다기보다는 왜?랄까? 왜 3x3은 9지?랄까 그 이유를 알고 원리를 알았다고해야할까? 어느날 등교할려고 학교가다 문득 아! 하고 원리를 아니깐 갑자기 9단까지 술술 외워지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하루도아니고 몇분만에 등교길에 구구단을 마스타하고갔어요
전 어릴때 수학 올림피아드 나가고 과학영재라 상 받았는데
술집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