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
비밀리에 묻어라는 유언을 남겨서 친위대가 징기스칸 시신을 매장하러 가는 도중에 만나는 사람을 다 죽임
초원 어딘가에 묻고 수천의 기병으로 밟아서 평평하게 만들어버림
(호수 밑에 묻었다는 설도 있음)
지금까지도 발견이 안됨
알라리크
로마를 약탈한 고트족 왕으로, 강에 둑을 쌓아 물길을 막은 뒤에 강바닥에 무덤을 만듬
그 후 둑을 무너트려서 무덤을 강 밑에 감춤
공사에 동원한 전쟁포로들은 전부 다 죽임
지금까지도 발견이 안됨
진시황
존나 쩌는 규모의 무덤을 만들고는 동원한 인부들을 다 죽임
진나라 망하면서 항우가 들어와서 진시황릉을 약탈함
그 후에도 주기적으로 도굴당함
근데, 존나게 약탈, 도굴 당했는데도 그게 빙산의 일각도 안되어 묘실대부분이 온전히 남아있음
한마디로 무덤 규모가 너무 커, 아무리 약탈 도굴해도 묘실까지 닿지도 않아 현재까지 버틴 거...
한마디로 규모가 존나 쩔면 도굴을 버틸 수 있다.
인부들은 어쨌든 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