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사람 멀리하지 마라

꼭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시댕 ㅜㅜ

잘못따라가면 겁나 징징됨 ㅡㅡ

춤추는 작은 까탈레나~

현실은 이것저것 막 따지면서 못고르다가 나보고 선택해달라고해서 선택해줬더니 아 이거 말고 다른거

까탈스러운 사람이랑 같이 밥먹으면 쫑알쫑알 시끄러워서 밥맛떨어짐

까탈스러운건 나한테만 까탈스러움 ㅋㅋㅋ
음식 갖고 추접스럽게 까탈스러웠던 친구 얘기 좀 하자면
어느날 반점에서 나더러 단무지 ;;;  더 집어먹는다고 
발광을 하는 거임.
걍 셀프인데 내가 계속 가져왔음.  어이도 없지만.
그런 놈이  또 다른 날 반점에서 탕수육+@로 먹을 때는
짬뽕 먹다말고 갑자기 미친듯이 탕수육을 줏어먹는 거임.
막말로 일행이 아닌척 하고 싶을 정도로.
이런 행실 하나만 봐도 알겠지만  이후 부대끼며  살다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  폭발한 뒤로 안 본지 2년 됐음...
ㅎ

까탈스러운건 지 입맛에 까탈스러운거지
내 입맛에 맞는다는 보장은 없음

까탈스럽긴 한데 결정장애 있으면 겁나 피곤함
차라리 혼자 먹고 만다

까탈스러움의 기준과 어느정도냐에 따라 오히려 매우 피곤하고 못볼꼴 볼수도 있음
차라리 그냥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쳐먹고 말지 이새끼랑은 어디 뭐먹으로 안간다란 상황에 직면할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