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똘아이같은놈이 사는데
말하도 통하지도 않고
답답허네요
어젠 새벽 세시에 부부싸움하더니
오늘은 세탁 ㄷ ㄷ ㄷ
대단한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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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윗집놈 또 세탁기 돌리네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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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2시 12분인데 지금 세탁기???
ㅋㅋㅋㅋ 세탁기는 사실 양반입니다.
시부모도 같이 사는데
개 쌍욕하면서 부부싸움 계속 해요
하하하하하
ㅠㅠㅠㅠ 하 ㅠㅠㅠㅠㅠ
예전에 아들이 어릴땐 멱살잡고 싸우고 그랫는데
이젠 제가 화내믄 아들이 무서워해서ㅠㅠ
경찰 부르믄 맨날 지들 자고 있었다 하고 ㅋㅋ
세탁기 소리가 들리나요? ㄷ ㄷ. ㄷ
네 엄청 크게 들리쥬 ㅠㅠ
탈수 진동소리 장난아니져
저도 밤에 자주 하는데 세탁. ㅜ ㅜ
세탁기 소리보다
사람이 싫은거겠죠.
빌라인데 다들 사람 취급안합니다 ㅡㅡ
저희집이 아랫집이라 일방적인 피히를 입고 있을 뿐
연식이 오래된 세탁기는 원심력에 의해 중심을 잃고 세탁기 벽을 마구 쳐대며, 브렉키도 잘 안잡히고 ...총체적 난국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