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신인상을 왜국에서 받은 배우

★ 심은경, 日영화제서 신인상 "두 번째 경험, 기쁘고 감사"
https://movie.v.daum.net/v/20191128084728482
심은경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도 타마시에서 열린 제29회 영화제 TAMA CINEMA FORUM에서 일본 영화 ‘신문기자’로 최우수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TAMA CINEMA FORUM이란 영화 팬과 시민들에 의한 영화이다.
‘신문기자’는 일본 현 정권에서 벌어진 정치 스캔들을 모티브로 국가와 저널리즘의 이면을 날카롭게 비판한 영화.
심은경은 극 중 권력의 어둠을 파헤치는 기자 ‘요시오카 에리카’역을 연기하였다.
심은경은 “보통은 한 번밖에 없는 경험을 저는 두 번이나 경험 할 수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서 감개무량하다”

솔까 영화 자체는 쏘쏘 하던디
영화 대사처럼 '형태만 민주주의' 인 왜국에서 이런 영화를, 국내 여배우를 구하지 못해 외국 여배우를 써서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왜국에서는 나름 의미가 있겠쥬.
뭐 얼마 전 한국 개봉시에도 붓싼 같은 나름 큰 촌동네에서도 개봉관이 몇 개 안돼 빗길 운전해서 상영관 찾으러 갔었는디...
여튼 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