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한 기술 가진 중소기업 하청업체 다니면 자주 있는 일
1. 원가 절감 하라고 압박 하면서 납품 단가는 내림
2. 납품 단가가 내려가는데 품질적인 문제가 발생해선 안되고 오히려 품질이 향상 되어야함
3. 납품 단가가 안맞아 단가 올려달라고 말해도 하청업체는 힘이 없어서 협상이 안됨
3-1 이러다 틀어지면 멍멍이솔 하지 마세요 우리 니들이랑 거래 안해 이러면 하청 회사만 ㅈ됨
4. 여기서 보통 2가지 선택지로 갈림
4-1 고객사가 다른 하청업체를 후려친 단가로 계약 하고 기존 업체랑 경쟁 시켜 단가 경쟁함
4-2 그 작은 회사가 망하면 그냥 다른 업체 뚫음 물론 단가는 망한 업체 단가 그대로 들이댐
5 이정도 까지 오면 중소기업은 고객사의 노예 ^_^
6 낮은 단가로 계속 거래 하게 되면 결국 회사는 노동자를 조지게됨
(휴식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높힌다던가, 연봉제 관리직으로 점심시간에 라인을 돌린다던가, 휴식시간을 임금에서 깐다던가. 관리직 사람을 줄여 3명이 해야 할 일을 2명이 하게 한다던가)
이 예는 보통 2차밴더 이야기고
만약에 1차 밴더라고 한다면
3번 정도에서 2,3차 밴더를 위와 똑같은 방법으로 조지던지 노동자를 조지던지 하는 상황이 오게 됨
이게 헬조선의 제조업의 현실인게 유머 ㅎㅎㅎㅎ
농담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