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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인터넷이 퍼졌던 할머니 봉고차 괴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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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실화 ㄷㄷ


댓글
  • 알파곤 2019/11/27 02:30

    그냥 괴담은 별로 없죠.
    오유인들 모쏠 흑산 지렁이 썰도 괴담이 아닌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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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레몬 2019/11/27 04:35

    저거 거짓말 아닙니다 2002년 전후였던거 같은데 의정부에서 양주 가는 버스에서 제가 겪은 실화랑 똑같습니다.
    어떤 할머니가 아주 미친듯이 욕을 해요
    그러다가 젊은 아가씨에게 유난히도 욕을 합니다.
    한명이 안되면 다른 한명...
    보통 수준이 아니고 정말 속을 뒤집어놓을 정도로 욕을 해요. 그리고 싸움을 붙이고 따라나오라면서 정차장에 내립니다.
    버스기사님이 바로 문 닫아버려서 깜짝 놀랐었는데 실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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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레몬 2019/11/27 04:37

    95년도 은평구에서 저희 형이 새벽 2시경에 봉고차에 납치당할 뻔 했던 적도 있습니다. 야구잠바를 입고 있었는데 뒤에서 장정 둘이 팔을 잡더라더군요. 봉고차가 옆에 서는 바람에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렇게 붙잡히자마자 촉이 와서 바로 옷을 벗어버리고 미친듯이 골목골목으로 뛰어서 도망쳤다더라구요.
    아직 무서운 일들이 많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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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비+학생 2019/11/27 05:26

    저는 인삼 싸게 준다고 차에서 가지고 내리라던 카니발 있었고
    동생은 밤에 퇴근 하다가 반대편 차선에서 역주행으로 본인 앞에 와서 타라고 하더란.... 차량 물어보니 검정 카니발....
    같은 x 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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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가닉K 2019/11/27 06:55

    학교다닐때 .... 길가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승용차 한대 멈추더니.. 아버지 잘 계시지? 웃으면서 말하길래... 아빠 아는분인줄 알고..네.. 얼떨결에 대답했는데... 학원가니? 타라. 그래서 잠시 고민하다가 아니에요. 집에 가는길이에요 하면서 바로 돌아감. 그때 아쉬워하던 그놈 표정을 잊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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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짬뽕이너무해 2019/11/27 07:41

    이런 일 겪으신 분은 안계신가요
    남편 출장갔다가 휴게소에서 어떤남자가 계속 생선을박스째로 싸게 줄테니 구경이라도 해보라고
    결국 차에서 내려 가는데 승용차쪽으로 가더래요
    그안에 짙게 썬팅된 창안으로 사람이 남편을 계속 응시하고 있고;;;이상하길래 돌아왔다는데
    이런 일도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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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옹이_D700 2019/11/27 08:07

    영화 아저씨에서 그 만화방 할머니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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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닦는염소 2019/11/27 11:29

    중학생때 친구랑 같이 하교하는 길에 검은 봉고 탄 아저씨가 그 근처에 있던 작은 터미널 가는 길 알려달라고 한 적 있어요. 집이랑 가까워서 열심히 설명해줬는데 다 듣고서 잘 모르겠다며 차에 타서 안내해달라고 하길래 싫다고 하고 친구랑 도망갔어요. 웬만해야 잘 모르는 길이지.. 신호등 두 개 낀 직진 500미터 길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의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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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라파독 2019/11/27 11:52

    막 아쉬워 했다 이런거 대다수는 착각일테지만 실제로도 있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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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는열매 2019/11/27 12:15

    저는 초등학생때 정류장에 내렸는데 봉고차에서 어떤 남자가 길을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알려주려고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옆에 있던 친구가 제 옷을 뒤로 끌더라고요. 언뜻 보니 봉고차에 다른 남자들이 앉아있었어요. 그 친구가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저 다 큰 어른들이 너에게 길을 물어볼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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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다리삐에로 2019/11/27 13:13

    이게 긴가민가 한데 아직도
    밤에 친구 형 집앞에서 형기다리고있었는데
    갑자기 어떤할머니가 학생 이것좀 들어줘 하면서 오시더라고여 뭔가 보니깐 플라스틱 바케스통에 스페너 망치 뭐 이런게 잔득있더라고 그래서 도와드리겠다구 조금만가면 된다그래서 들고 가는데  여기 안까지 가져가면 된다 그러더라고여
    그래서 봤는데 일반주택인데 20년 전 주택이죠
    반지하더라고여 뒷쪽이 어두워서 안보일정도로 깊더라고여
    뭔가 몸에 소름이 쫙 오더니 저는 여기까지만 하겠다하고 오려는데 할머니가 막 뭐라뭐라 하더라고여 그거 무시하고 뒤돌아서 왔던 기억이.... 괜히 예민한건지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면 의심스러울 만한것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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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대제 2019/11/27 14:13

    지금은 인신매매가 없지만 이십년전만 해도 인신매매도 많았고,
    말 잘못해서 안기부 끌려가서 실종 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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