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9m2는 과연 옆그레이드인가? ] a9m2 VS a9 차이점 비교 정리

아직 공식적 리뷰도 없고,
표면으로 드러나는 사용자들이 적기 때문인지
'a9m2 사용해 보니 어떠한지? '
' a9 과 비교해서 휠씬 큰 비용을 주고 살 가치가 있는지? '
대략... 이런 질문을 저에게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쓴글과,
소니코리아페이지에서 가져온 자료를 바탕으로
a9m2 VS a9 차이점 비교 정리해봤습니다...

연속촬영시 비압축 RAW 이미지 => a9 => 12bit ( 떨어짐 )
a9m2 => 14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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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촬영에서 전작인 a9이 비압축 상태에도 연사시 '비트'가 떨어지는 점을 개선하여
a9II 는 연속촬영에서 비압축으로 설정되었을때는 14bit로 촬영된다고 합니다.
( 단 장노출/벌브에서는 여전히 12bit로 제한)
12비트 사진이랑, 14비트 사진이랑 바로 앞에 놓고, 구분하라고 하면, 인간의 눈으로 사실 구분 못할겁니다..
그런데.. 봄부터 테스트하면서, a9 로우파일도 많이 만져봤고, 지금 a9m2를 거의 비압축 raw로 사용중인데,
보정때 만져보면, 화질이 더 괜찮아졌다고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제가 느끼는 개인적 느낌은 그렇습니다... ( 분명 관용도도 좋아졌을테고... )

a9m2 VS a9 버퍼비교

sony a9 연사 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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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9II ( a9m2 ) buffer 연사 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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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버퍼는 둘다 동일하게 100장에서 시작됩니다.
근데 버퍼를 비우는 속도는 a9II ( a9m2 ) 가 좀더 빠르다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 눈으로도 숫자 변화는 속도가 느껴지시죠? )

a9m2 VS a9 감도비교
모든 동일한 조건으로 맞추려고 노력했고,
( jpg촬영, 노이즈리덕션 끔 ... )
원본 그대로 올리기에는 2m 제한이 있어서, 퀄리티는 많이 떨어뜨려서 변환했습니다.
사이즈는 원본 그대로 입니다.

a9 iso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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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II iso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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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의미는 없지만 확장 감도까지..한번 추가로..

a9 iso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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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II iso 102400
이하...
제가 소니코리아에 테스트용으로 대여 받은 바디가 a7R4까지 더 있어서,
다들 반납하기 전에 3가지다 비교해 봤습니다.
( a7R4는 해상도를 일단 6000x4000 3가지다 동일하게 맞추어서 비교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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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도 판단은 보시는 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이미지센서는 동일하지만, 이미지프로세서는 최신에 BIONZ x 사용
그래서, 처리속도나, 기타 af성능부분 향상되었다는 것은 기인하지 않나 싶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소니코리아'공식 페이지에서 얻은 비교 자료로 대신합니다.
( 더 이상 제가 말하면, 어차피 겹치는 부분이고...충분히 나머지 부분은 잘 비교되어 있네요.. )

글을 마무리 하며.....
a9m2가 옆그레이드인가 아닌가는
단순히 이분법 적으로 판단 내릴건 아니고,
개선될길 절실했던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면,
그 유저에게는 옆그레이드가 아니고, 충분히 높은 금액을 주고라도 구입할 가치가 있을것이고,
반대라면, 좀 회의적일수 밖에 없을거가 생각됩니다.
( 사실 저두 3000 화소만 넘기길 바랬거든요..ㅎㅎ )
a9m2가 출시되기 몇개월전
a9 이 너무 '혜자'스러운 펌업이 되어서, 더욱 더 그런거 같습니다...ㅎㅎㅎ
( 저 역시, 이번 a9m2도 혜자스러운 펌업이 반드시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ㅋ )
끝으로 다음에 나올 a9m3는
최소 3000만화소,
CFexpress 카드 듀얼
AF 포인트도 와이드 중앙 사이의 크기 정도의 영역이 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새 담는 사람 입장에서..)
부팅 속도도 개선되고,
절전시간 제한도 최대 30분에서 무제한으로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 새 담는 입장에서..ㅎㅎ )
그럼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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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사진가... 딸기밭군
​https://jungrae.creatorlin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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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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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로 부터, 써달라는 의뢰를 받은 적은 없으며,
이 글에 댓가로 금전적 보상을 약속받은 일은 더 더욱 없습니다.
단지 소니코리아로 부터는 필요에 따라, 장비는 무상으로 일정기간 대여받아
사용 지원은 받고 있다는걸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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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출판이나, 강연 자료로 쓰일 내용을 차분히 준비 작업하고 있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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