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2차세계대전당시 일본군과 맞서싸운 미해병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더 퍼시픽'의 마지막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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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지옥과도 같은곳에서 살아돌아왔는데 정작 생환한뒤 돌아오는건 전쟁터에서 병정놀이나 하고온듯 여기는 사람들의 태도였으니...
실제 드라마보면 저기나오는 여자가 존나 짜증난다는식으로 말함
뭐 전쟁나가서 배워온게없네 ㅉㅉ 하는식으로
전쟁터에서 돌아온사람한테 전쟁터에서 뭘 배워왔냐고 묻는게 정상이냐
그리고 그 분노로 빠요엔이 되어서 교수까지 해먹었다.
물론 주어는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사람아
물론 주어는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사람아
그게 대학하고 뭔상관이죠?
제가 재등록을 못하게 돼면 상관이 있겠죠
그리고 그 분노로 빠요엔이 되어서 교수까지 해먹었다.
여배우 존예
그럼 기술없는사람을 기술직으로 넣어주랴
전쟁터에서 돌아온사람한테 전쟁터에서 뭘 배워왔냐고 묻는게 정상이냐
저거 맞는 학과 찾아주려고 물어보는건데?
실제 드라마보면 저기나오는 여자가 존나 짜증난다는식으로 말함
뭐 전쟁나가서 배워온게없네 ㅉㅉ 하는식으로
저당시 징병제였고 대다수가 전쟁터에서 돌아온 사람들이었고 2차대전은 선과 악의 대결이라 복무자들 인식도 나쁘지 않았음
접수원은 자기 할 일을 할뿐인데 거기다 대고 성질내면 쓰나
결과적으로 군에서 후반기교육 받은거있나요? 인데 거따데고 쪽발이 죽이는거요 하면 시비거는거지
감독이 저 장면으로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는데 전쟁으로 망가진 사람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거라면 잘만든거고
복무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말하는거면 좀 잘못된장면이지
뭔소리여 접수원이 싸가지없게 말했다는데
저 새.끼들이 항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죽여버리게
참고로 밴드오브브라더스 생각하고보면 라이언 일병 구하기보다 더 심각한 정신적 타격을 입을거임.
주제가 ptsd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