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830-A의 수학공책에서 발견된 낙서)
SCP-1830-A(이하 A)는 홍콩의 주택단지에서 집단구타당한 채로 발견되어 현재 SCP 격리실에서 혼수상태에 빠져있는데 발견 당시 허벅지에 칼빵으로 욕설이 적혀있었음. 등급은 안전.
A는 홍콩 편모가정의 고3인데 흔히 말하는 밀스퍼거라 학교에서 왕따당하고 있어서 가방에서 발견된 교과서에 저주 낙서가 가득했음.
한편으론 중증 밀덕인지라 전쟁, 학살 부분에만 유독 손때가 많은 역사교과서와 각종 밀덕 서적도 발견됨.
SCP-1830-B(이하 B)는 A의 사념이 현실화되서 5m 이내에 나타나는 존재인데 "30년대 중국군 복장인 A의 죽은 아버지" 또는 "1차대전 독일 제국군" 모습으로 나타남.
A가 자기 방에 틀어박혀 있을 땐 주로 아버지판 B가 나와서 말상대가 되지만 위협당할 땐 독일군판 B가 나와서 가해자를 총칼로 공격하는데
문제는 B의 공격은 사격이고 총검이고 현실 인간한테는 1도 안 먹힘.
A의 어머니가 증언하길 A가 일진들한테 폭행당하자 B가 나타나서 총격과 총검술을 가했지만 아무 효과도 없었고, B는 자괴감이 가득한 표정으로 소멸했다고 함.
요약하면 "어째선지 남들 눈에도 보이는 밀덕찐따의 잔다르칸(이펙트 Only)"인데
시발 이거 아무리봐도 나 중학교때 강화판인데...
흐즈믈르그~~ㅠㅠ
흐즈믈르그~~ㅠㅠ
잔다르칸!(약하다)
끼요무룩
신기해서 더 볼려고 더 괴롭힘 당하겠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