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짜리 아들 사진 열심히 찍구 있습니다.
얼마전 글을 보는데 자녀들이 커갈수록 사진거부를 해서
꽃만 찍고 있다는 글을 보고
나도 혹시 저렇게 되는건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되는군요.
대략 몇살때까지 거부하지 않고 열심히 찍는 거 가능한가요?
그런때가 오기 전에 열심히 찍어야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24163
아이들이 커가면 사진 촬영을 거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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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중학교 갈 아이들...
아직까진 포즈 취해줍니다...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던데요.... 심하면 용돈을 요구하고...
중학교 들어가서부터 학년 올라갈수록 점점더 사진찍기
싫어 합니다. 고등학교때는 아예 카메라 앞에 서질 않습니다
셔터소리에 포즈까지 바꿔주던 1호~
6살 되더니~ 눈을 뒤집어 까면서 요상한 표정을 지어서 사진찍기를 거부하네요 ㅡㅡ;;
2호가 1호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요녀석도 6살되면 거부하겠죠ㅠㅠ
어릴때 많이 찍어주세요~~~ 그때가 젤 이쁘기도 합니다~ㅎㅎ
저는 나이 26살에 사진을 전공하는 학생인데.. 그게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틀린것 같아요.
흔히 말해 뭔가 특정 장소에서 기념 혹은 인생샷을 찍어주는건 좋아하겠지만, 무턱대고 카메라 들이대면 싫어할수도 있을것 같긴해요
그렇죠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처럼 찍으니깐 그런거죠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기분이 업되게 만들면 서먹한 부자끼리도 카메라 앞에 세울수 있는데 말이죠
지랄맞은 중2전후면 몰라도..
현재 6살7살 아이 아빠임니다
큰애가 5살때부터 얼굴 일그러뜨리고 그래서
70-200망원 들여서 몰래 찍내요..
저는 갓난 아기때부터 찍었는데
딸둘이 중1. 고1 올라갑니다.
이제는 포기 할 단계 더라구요 ㅎㅎ
그냥 dslr 팔고 필카만 가지고 갈까 고민중입니다.
어차리 자주 못찍을 사진 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