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도타 하면 떠올리는건 여러가지가 있을것이다
이걸 캐릭터라고 내놨다고? 할 괴상한 스킬셋 영웅
시야 밖에서 기술이 날아와요 허미십헐!
야 스턴 지속시간이 5초를 넘는데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저세상 대잔치 캐릭터들
그 사이에서 스킬셋만 언듯 봤을때 별거 없는 캐릭터가 있다.
스펙터(악령)
다만 이 캐릭터는 게임시간이 후반으로 갈수록 이 캐릭터가 과연 제대로 디자인된 캐릭터가 맞는가
적들이 의문을 품게 된다.
한번 그 성능을 알아보자.
Q
초반부 연약 그 자체인 스펙터를 살아남게 만들어주는 기술
사용하면 롤 녹턴의 Q 처럼 장판이 깔리고, 그 장판 위를 지나갈때 이동속도가 22% 증가하고 지형을 무시한다.
해당 장판은 적을 맞추면 적도 발자국을 남기듯 장판을 만들게 된다.
초반에 연약 그 자체인 스펙터는 이것을 잘 사용해서 도주하고, 킬을 줏어먹으면서 살아남아야 한다.
후반부 모든것을 파괴할 인내의 시간까지.
W
일반 공격을 하면 추가 고정피해를 입힌다.
다만 대상 주변에 대상이 아군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상상 이상으로 라인전에서는 활용하기 힘들어 아에 안 찍기도 하는 비운의 스킬
다만 반대로 적들은 초반부터 이 스킬탓에 혼자 싸돌아다니지 말아야 한다.
후술할 궁의 효과때문에 이 캐릭터가 초반부 밥이라고 얕보다간 아무도 없는대에서 비명횡사를 당할 수 있다.
E
설명이 좀 이해하기 힘들 수 있다.
요약
받는 모든 피해 22% 감소. 해당 수치만큼 주변에 광역 반사.
이 감소수치는 방어력,마법저항보다 우선 계산된다.
(300거리에서 100% 반사, 700거리에서 25% 반사)
이 캐릭터가 후반부 괴물로 돌아오는 이유이자 탱킹력의 정점에 있도록 만들어주는 기술
물론 초반엔 그냥 얘가 어디가서 안 맞아죽게 해주는 용도.
R
이 캐릭터가 어떻게든 킬을 줏어먹고 꾸역꾸역 나오게 만들어주는 원흉.
맵 전체에 적 영웅을 대상으로 자동공격하는 분신을 소환하고, 그 분신과 자리를 바꿀 수 있다.
이 캐릭터는 이것을 사용하여 혼자 고립된 상대에게 날아가 W 로 다굴을 치거나
한타에 꾸준히 참여하여 후반을 기다리게 된다.
그렇게 인내의 시간을 견디며 큰 악령은
이렇게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준게 된다.
원본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i4j9v9kNt4&feature=youtu.be&t=492
8분 35초부터
덕분에 극후반 영웅 하면 손에 꼽히고, 서랜이 없는 이유랍시고 맨날 불려나오게 된다.
요즘은 템 뽑으면 중반부부터 밥값을 하는 영웅이지만,
도타 유저들에게 극후반부 영웅이라는 인식이 너무 깊게 박힌 덕분에...
근데 요즘은 그냥 배럭 4개 날아갔으면 그냥 서랜치게 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있다
..
극후반케리? 안메 가져와!!!
극후반케리? 안메 가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