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5 개통 0 ㄷ ㄷ ㄷ ㄷ

저도..드디어! 이런 개통 후기를 적게됩니다.
결론부터 노트5 실버티타늄 64기가 현금완납 0원
SK번호 이동 (부가 플레이팩 1개 5천원짜리 4월1일 해지)
오늘 SK 노트5 공시지원금이 조금 올랐죠.
59 밴드데이터퍼펙트 공시지원금.추가지원금 받으면. 36만원.
뽐뿌 구개수 보다가 오후3:56 에 올라온 글보고
근처에서 일보다가 바로 지하철타고 고고~~
좌표는 무의미하다는걸 이미 알고있으니
6층 전체를 싹 다 돌아보겠단 각오를 다짐하고 출발!!
5시쯤 강변역 내려서 지하로 테크노마트 쇼핑몰 입성.
엘리베이터 타고 6층 올라갑니다.
항상 올라오는 후기의 포인트
엘리베이터 및 중앙 에스컬레이터 에서 멀리 가라~~ 구석 구석~~
그러나... 여기서 문제 발생..... 엘리베이터가 많습니다..!
엘리베이터 피해서 최대한 멀리가도 다른 엘리베이터 나오거나 중앙 에스컬레이터 나옴.. ㅋㅋ
엘리베이터 내려서 가장자리로 돌아봅니다..
사람 많고 적고를 떠나서 그냥 최대한 가장자리로
오히려 사람 없는 곳부터 공략해봤습니다.
첫가게 가서 뻘쭘하지만.. 제가 먼저 말을 걸어봅니다.
"노트5 SK로 번호이동 알아보는데요.."
인상 나름 좋으신분이 계산기를 저한테 건내주시며
"얼마까지 보고 오셨어요? 찍어보세요.. "
(계산기 000을 탁탁쳐서 0을 만들어놓고 저한테 주시더군요..
찍어보라고...)
저는 당황하지 않고 자신있게.
계산기 만지지도 않고 0 이 찍혀있는 계산기를 바라보며
"이대로 보고 왔는데요" 라고 하니....
당....황..하심.....
"네???? 이런 가격은 오늘 어딜가도 안나와요.. "
"요금제는요?? yt퍼펙트 71짜리 쓰시면 해드릴게요.. 부가는 2개"
"아니요 저는 59 요금제 보고왔는데요.."
"59는 그가격에 안나와요.. (계산기 계속 마구 두드리심. 뭘 계산하시는지는 저도 모르죠).. 4만원에 해드릴게요. 대신 부가는 빼드릴게요.."
어? 첫 가게치곤 선방했네... 라는 생각에 일단 나옵니다..
사실 4만원에 더 안돌고 시간 버리지말고 그냥 하자.. 생각했으나...
나도 인터넷에 올라오는 그 가격에 한번 해볼까? 도전 정신발동...
두번째 방문... 문의 과정은 똑같음.
71 에 부가 2
59 0 안되냐고 물으니 안된다함.. 부가도 못 빼준다함.
59요금제 완납 3 에 부가 2개 어딜가도 부가는 못빼줄거라고 하심.
여기까지 해보니 그냥 3~4는 써야겠다 생각하고..
한군데만 더 가보기로...
3번째.. 가게..
폰으로 게임하고 계신분.. 저를 쳐다보지도 않음.
제가 먼저 말걸음. 노트5 번호이동 되나요...
역시나 계산기 주시면서 찍어보세요....
저는 역시나 계산기 만지지않고 0 그대로 바라보며 이렇게 알고 왔는데요........
역시나 당황하심.....
기다려보세요. 이건 안되는데.. 하면서 어디론가 카톡하시더니
콜~ 해드릴게요.... 대신 부가1개 5천원짜리 한달은 쓰셔야한다고..
여기서 멈추고 계약했습니다.
상호는 다르지만 다른 가게로 같이 이동.
그자리에서 기다리다 개통하고 나왔습니다.
하.... 부모님 폰을 이렇게 드디어 바꿔드리네요..
색상은 골드.실버.핑크 세가지 모두 남아있다해서
부모님께서 직접 실버로 고르심.
내폰은 노트4... 출고가에 공시만 빼고 엄청 비싸게 샀었는데... ㅋㅋㅋㅋㅋ
좌표는 역시나 의미가 없습니다..
같은날에 가도 시간차로 아.. 지금은 그가격 안나와요.. 아깐 됐는데... 오늘은 변동이 심하다... 다들 이러심...
필요하신분들은 맘편하게 둘러보세요 막 인상쓰고 욕하고 그런 분들은 못봤네요 ...
그날 정책 개통 후기글만 몇개 보고 그중 최저가를 찔러서 공략하시는게 포인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