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은 이상론자가 아니라.....
그냥 질러버립니다.
이전에 홍수때 범람된 탄천을 우리 멍멍이랑 산책하다가
이재명 시장이 수행원들과 쓰레기를 치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달려가서 인사를 드렸더니 저랑 악수를 하시면서 포옹도 해주시더군요.
우리 멍구(멍멍이) 도 한참을 쓰다듬고 안아주셨습니다.
그리고 몇일 후 또 홍수가 난 직후 탄천을 산책하면서 이재명 시장을 또 만났는데....
우리 멍구를 보더니....
우리 멍구를 알아보시고 이름도 기억하시면서 껴안고 뽀뽀도 하시면서
제 이름은 기억을 못하시더군요.
저는 이재명 시장의 인본주의적 철학을 믿는 이유가 바로....
사소한 생명을 존중하면서 생명의 가치에 경중이 없다고 하는 그 철학에 감복하여
이재명 시장을 지지합니다.
생명을 존중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적어도 이 나라의 모든 생명이 행복해지리라 믿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