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손석희는
우리의 노무현을 떠올리게 합니다...
"내 인생의 실패는
노무현의 것일 뿐....
진보의 실패는 더더욱 아니다.
내 인생의 좌절도
노무현의 것이어야 마땅하다.
그것이 민주주의의
좌절이 되어서는 안 된다..." 노무현의 자서전 - 운명이다 -
노무현은 죽으면서
우리를 살렸습니다.
이제 우리가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문재인이 스튜디오에 나오기 직전
노무현의 이름이
뉴스룸의 큰 화면에 나오다니..
이것도 손석희의 의도였을까.....
앵커브리핑 보면서 울었습니다. ㅠㅠ
크 오졌다
손석희의 균형감각과 타이밍에
항상 감동합니다.
....
손석희... 존경합니다.
진짜 우리가 얼마나 좋은 대통령을 가졌었는지...
봄이 지나고 나서야 봄인줄 알았네...
문재인이 나오는 날
노무현을 일깨우다니
역시 손석희
보면서 박사모 돌려까기의 진수를
느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늘 그립습니다.
오늘 앵커브리핑 지림 ㅠㅠ
마지막 필사즉생 뒤의 흐릿한 인물이 또렷해질때가 반전이었죠.
"좌회전 깜박이를 켜고 우회전한 정권"... 참여정부를 지칭하는 대표적인 문구죠.
진보세력에게 더 지지를 받아서 진보를 걱정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누가 봐도 참여정부는 보수 우익 정부
오늘 진짜 역대급.. 필생즉사 필사즉생.. 노무현은 진보의 실패를 오로지 자신이 떠안고 스스로 책임지려 했다. 그러니 되려 현재 진보는 살아나 정권교체를 목전에 두고 있다. 즉 필사즉생.
박근혜와 박사모 등 수구꼴통들은 어떻게든 살려고 몸부림 치고 발악하고 온갖 드러운 수단을 거리낌 없이 도입하고 있죠. 마치 지난 시절 필생즉사 필사즉생을 가장 입에 많이 올렸던 박정희가 끝까지 권력을 손에 쥔채 살아갈려 했던것 처럼요. 박정희의 이런 권력욕의 결말은 어떠했을까요? 박근혜의 끝은 어떠할까요? 자신들이 잘못함을 알고도 살려고 몸부림치면 무조건 죽게됩니다. 생즉사.
사실 실패도 아니였다는....박근혜를 보세요 ㅠㅠㅠㅠ
대체 왜 노무현의 책임이랍니까...
노무현 대통령님 당신 책임이 아닙니다.
쓰레기들이 문제지 그리고 이번엔 문재인이 치울겁니다.
깨끗한 대한민국 기원합니다.
좌회전 깜빡이켜고 우회전을 했다고 하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틀린 말도 아닙니다. 최선을 다했다고 꽃가마 띄워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할만큼 했습니다. 많이 했습니다. 제 기억과 판단은 그렇습니다. 아직도 정치인에게 백마의 기사를 원하는 분들은 오히려 스스로의 아집에 갇혀 있을 수도 있다고 성찰해 봐야 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그런 목소리를 내주시는 분들이 없으면 완전 소외의 루트를 탈 수 밖에 없는 계층 또한 엄연히 존재한다는 사실도 같이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것은 내손을 떠났을때 시간이 지난 후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비로소 알게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