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천만원 정도
애들 보험 담보로 대출
저축은행 대출 수백만원
그냥 대출도 아니고 거의 연이자 30프로에 육박하는 사채급 대출을 남편 몰래 하였습니다.
대출한거 없냐고 캐물으니 없답니다.
자세한 정보를 들이대니까 그제서야 수긍합니다.
이유는 생활비 마련이라는데..
자기가 알아서 갚겠답니다.
가족 생활비에서 까겠다는 말이죠.
(생활비는 월 300정도 지출)
월 50만원가량을 대출금 이자로 갚고 있으니
맨날 돈 없다는 타령이나 하고 있었네요.
속에 열불이 나서 한바탕 하고 나오긴 했는데.. 지혜로운 해결 방법 없을까요
https://cohabe.com/sisa/124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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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렇게 대출을 쉽게 생각한다면......해결 방법이 없죠
한달 생활비 정해서 매주 혹은 2~3일마다 현금입금
돈관리 본인이 직접하시고,
신용대출 등으로 최대한 값싼 이자로 된거로 대출받으신다음
모든 대출 갚고
천천히..갚아나가야져
21%가 한계 아닌가요...
24%입니다 고갱님
경제권압수. 거부하면 이혼
정확히 어디에 썼는지 부터.. 다시 물어보심이.. 정말 생활비로 썼다면.. 음..
생활비 마련은 남편한테 말해야지 왜 대출을 받나요.
다른 목적으로 받았겠죠..
생활비를 300이나
그런데도 생활비때문에 대출을 대단하군요 ㅡㅡ
승승빠님 아니쥬 ㄷ
흐미 큰일이네요
진짜 문제는 그런 경제관념이 앞으로는 고쳐질것이냐인데...걱정이 크시겠네요.
공인인증서 오픈하고 샅샅이 확인해서 사용처를 정확히 알아내는게 먼저일것같습니다
생활비를 위해서 이율 30%짜리 대출을요?
분명 다른 사정이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부부간에 신뢰가 깨진 게 가장 큰데 잘 수습하시길 바랍니다
금융권에 최고이자가 24프로인데 30프로 육박하는 대출이요??
이건 정말 큰 잘못인데 --;;
직접 관리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
24프로 엄청난 이자죠. 하.. 애 때문에 이혼도 어렵고 진짜 제 일이라면 .... 으..
친정 어려운 사람에게 돈이 들어간듯 합니다..
경제권 압수하고 알바라도 시켜야죠
대출은 빨리 갚고 카드 압수하고 돈 관리는 님이 하는게 유일한 답인데...
그걸 받아들일지가 문제... --;
다른대출도있을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