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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도 착해진느낌?? 하아 구하라
ㅠㅠ
삶을통해서증명한다좋은말이네요
좋은 글이네요.
이 사람 별로였는데 투병 이후나 가정사 이야기 들어보면 좀 사람이 달라 보임.
그 누구보다 마지막 밤을 많이 보냈던 사람이 하는 말이라..
좋은 글이네요 ㅠㅠ
글 예전보다 잘 쓰네요 진심이 경험이 담겨서 그런가..
솔직히 예전에는 필요 이상으로 말을 어렵게 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그냥 그랬는데...
글자체가 읽기 쉬워져서 그런가 더 진심이 느껴지네요..
진짜 자살은 그 한순간을 누군가 잠시라도 함께 해줬다면... 이라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가까운 사람을 자살로 잃어보니 더더욱 공감 됩니다.
뭔 말인지 두세번 읽어봐야 겨우 이해갔던 과거의 글과 확연하게 달라졌네요
진심이 담긴글이라는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전보다 훨씬 잘 읽히고 느낌도 전달이 잘되는거같네요.
허지웅이 썼던 록키 발보아 리뷰만큼이나 울림이 있네요.
구하라씨 좋은 곳에 가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