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238952
인공지능의 기억과 권리.manga
- 해변에서 이정도면 어느수준이죠 [3]
- moon97 | 2019/11/24 05:45 | 1265
- 팬이 없는 스포츠는 공놀이에 불과하다.gif [13]
- 루리찌 | 2019/11/24 05:45 | 669
- 미술이 이름 명성값이라는 이유 [11]
- rubic | 2019/11/24 05:41 | 1621
- 알고보면 현대 예술 짤방 [14]
- 루리웹-9961673243 | 2019/11/24 05:40 | 1657
- 신비한 동물사전 주인공의 취향.jpgif [8]
- VKM1212 | 2019/11/24 05:38 | 1554
- 당신은 현대 미술을 좋아할지도 모른다(현대 미술을 30정도는 이해하기).jpg [21]
- 루리웹-1745489301 | 2019/11/24 05:38 | 1543
- 새장 속의 모이같은,,, [0]
- Ha.Yo.i | 2019/11/24 05:37 | 985
- 인공지능의 기억과 권리.manga [5]
- 루리찌 | 2019/11/24 05:36 | 1562
- 예의바른 아이돌.jpg [8]
- 온누리유머★ | 2019/11/24 05:34 | 1570
- 약후)야하면서도 귀여운 소꿉친구.manga [12]
- 루리웹-4883064453 | 2019/11/24 05:08 | 829
- 어린 여자 만난다는 글은 많은데 결혼글은 없는걸 보면... [2]
- 호프호프5 | 2019/11/24 05:02 | 1310
- 약후방) 요즘 1인 3D움짤 수듄.gif [13]
- ???? | 2019/11/24 05:01 | 1101
- 현대미술에 대한 아주아주 기본적인 오해에 대한 정보 [24]
- 도룡파골 | 2019/11/24 04:58 | 291
- 이게 먼 고기 래요? [0]
- 뽈락구이 | 2019/11/24 04:58 | 1041
- 아무도 안궁금한 클로저스 근황 [13]
- 김두한은 쓰러졌다 | 2019/11/24 04:55 | 1077
버터누나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자, 새로운 얼굴이야」
호빵맨 「고마워요 버터누나. 하지만 오늘은 세균맨도 만나지 않았고 더러워진 곳도 없어요」
버터누나 「안돼요 호빵맨. 오늘은 따뜻해서 팥이 상했을지도 몰라요」
호빵맨 「그렇지만……」
버터누나 「어쨌든 새 얼굴로 바꾸는 게 좋아요. 내가 바꿔줄게」
호빵맨 「아」
버터누나는 내 머리를 떼어내서 책상 위에 놓았다.
나는 새 얼굴을 붙여진 나 자신을 올려다 봤다.
그는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한 번 보았다.
그리고 나는 버려졌다.
SF가 소재가 없긴 없나보다 맨날 같은 레파토리네
호빵맨 머리 교체되면서 죽어가던 그거 생각나네
버터누나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자, 새로운 얼굴이야」
호빵맨 「고마워요 버터누나. 하지만 오늘은 세균맨도 만나지 않았고 더러워진 곳도 없어요」
버터누나 「안돼요 호빵맨. 오늘은 따뜻해서 팥이 상했을지도 몰라요」
호빵맨 「그렇지만……」
버터누나 「어쨌든 새 얼굴로 바꾸는 게 좋아요. 내가 바꿔줄게」
호빵맨 「아」
버터누나는 내 머리를 떼어내서 책상 위에 놓았다.
나는 새 얼굴을 붙여진 나 자신을 올려다 봤다.
그는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한 번 보았다.
그리고 나는 버려졌다.
유키노부 호시오의 "세스 에이버리의 21일"이 묘하게 떠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