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술품 요즘 세금 낸다
2.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이름값이야말로 미술품에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램브란트 같은 애들은 자기가 직접 그린 것, 자기가 밑그림만 하고 나머진 제자들이 한 것, 제자가 그리고 자기는 사인만 한 것 이런 식으로 팔았다.
3. 추상화들도 요즘 미술 업계에서는 Zombie Abstraction이라고 하며 단순히 그냥 추상화적인 추상화를 만드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4. 돈 낼만 하니까 낸다.
5. 현대의 공산품을 이용하는 현대미술들은 그 공산품이 가진 의미를 질료 그 자체로서 쓰는 회화라고 할 수 있다.
6. 미술은 대중과 영합하지 않고 그럴 이유도 없다. 탐미주의까지 가면 미술은 창작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한다.(오스카 와일드)
7. 아트 커리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미술가가 걸어오며 꾸준히 만드는 창작의 흐름 자체가 미술의 질료가 된다.
???: 네 글 잘 봣구요(안읽음) 다음 탈세
8. 전문가가 입털었다고 순순히 그 가격 내는 호구 새끼는 미술품 경매 바닥에 존재하지 않는다.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는 예술품 그 자체와는 아무런 관련 없다. 토토를 한다고 축구경기가 도박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고 4번임.
데이터 쪼가리에 현질하는거랑
예술작품에 돈 쳐바르는거랑 같은 선상이라고 보면됨.
서로 이해 못함
현대미술의 범주에는 만화, 애니메이션, 좀 과하게 펼치면 게임까지도 확장 가능함.
그런 범주로 따지면 이미 현대미술은 대중과 영합하고 있는거지.
???: 네 글 잘 봣구요(안읽음) 다음 탈세
으악씨바발암
8. 전문가가 입털었다고 순순히 그 가격 내는 호구 새끼는 미술품 경매 바닥에 존재하지 않는다.
지식이 늘었다 짤
그럼 모종의 이유로 미술계에서 오가게 되는 금액의 크기가 줄어들게 되면, 그 때 현대미술계가 대중하고 영합할 수는 있을까?
보통 이런 업계는 최대한 외부에서 뉴비를 끌어오는 걸 중요하게 여기는데, 대중하고 영합할 필요가 없는 건 오가는 금액이 많아서 그런거야?
현대미술의 범주에는 만화, 애니메이션, 좀 과하게 펼치면 게임까지도 확장 가능함.
그런 범주로 따지면 이미 현대미술은 대중과 영합하고 있는거지.
순수미술판으로 따지면 그 미술품에 대해 가치를 느끼는 허들이 높아진 탓에 뉴비 진입이 어렵게 된 거고
애초에 미술 역사는 대중과 괴리된 역사였었음....
과거에는 그랬을지 몰라도, 요즘은 미술 자체에 책정되는 금액이 너무 높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대부분의 대중문화는 돈을 버는 게 주 목적이기 때문에 최대한 뉴비를 끌어모르려고 하는 거잖아. 그런데 순수미술은 사람들이 즐기는 규모에 비해서 오가는 금액의 크기가 너무 큰 것처럼 느껴지거든
금전적으로 궁하지 않기 떄문에 대중과 영합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업계 탑급 가격만 들으니까 너무 커 보이는거야
다른거 다 필요없고 4번임.
데이터 쪼가리에 현질하는거랑
예술작품에 돈 쳐바르는거랑 같은 선상이라고 보면됨.
서로 이해 못함
뭐 탈세니 뭐니 그런건 다음 문제고
그림은 현타 오면 되팔이라도 되지 가챠는....
탈세를 떠나서 결국 자기만족이란거지.
정작 지들도 가챠뽑기에 돈쓰는건 당연하지만
현대미술에 돈쓰는건 뿅뿅같다?
머리 나쁜거지
그리고 하나 아쉬운게 보통 작품하나 만들려면 단 한점으로 끝내는게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바향으로 줄기를 뻗어내며 작업을 하는데, 이점을 간과하는게 좀 아쉽네요....
괜히 연작이라는 게 있는게 아니져...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발전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되는건데 ㅠㅠ
1-7 다 ㅇㅈ하면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와 결별했다고 단언할수있음? ㅎ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는 예술품 그 자체와는 아무런 관련 없다. 토토를 한다고 축구경기가 도박이 되는 것은 아니다
딱히 현대미술만 원자재에 비해 존1나 비싸지는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