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한잔하고 귀가..
집에들어가기전에 담배한대푸고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소리..
여성아이의 다급한목소리..
"아빠,엄마 저좀도와주세요..저갇혔어요"
급한마음에 이담벼락을 넘다가 쿵했는데..허리랑 다리가아프네요..
사진은 지금퇴근길에 찍은겁니다..
아이목소리가들리는곳으로..
저기..창고안이더군요..
옆 화단을밟고 올라가봤죠.
괜찮니?
저좀도와주세요..저갇혔어요ㅠ
울고있더군요ㅠ
그래서..저담도 다시넘어..
또 쿵해서 두번 넘어지고..
초등학생4-5학년정도되는 어린이가 울고있더라구요..
일단 구조에성공하고..
아빠엄마 어디계시니..
옆에 미용실에요..
그래 다친곳은없니?
네..괜찮아요..
이러고는 당당하게 묭실로들어가더군요..
저는 쩔뚝쩔뚝 걸어서 집드가고..
옷 베려서 마누라등짝스매싱에..
지금 엉덩이뼈랑 허리가넘아푸네요ㅠ
저녁에일도나가야하는데..
근데 끝까지 감사하단인사도 못듣고..
오지랖이넘넓은것도 문제네요..또르륵..
https://cohabe.com/sisa/1238149
너무아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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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제림아파트네요 어제저도 여기주차했는데 스팀세차뒤에 ㅋㅋㅋ이웃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