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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응급실인데요 장난 아니네요

아버지 편찮으셔서 응급실 대기중인데요
여기 시장보다 더 시끄럽네요
정말 아프신분들한테는 죄송하구요
의사 간호사한테 반말부터
내좀 살리주소 ㅠ
아야아야
우웩. 토하고
간호사들 정말 힘들어 보이네요

댓글
  • 코르티나 2019/11/23 00:25

    응급실은 정말...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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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메이저스9001 2019/11/23 00:25

    아이구 실감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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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플로우 2019/11/23 00:26

    하 ..진짜 응급실가면 .... 간호사들 힘들어보이져 ㅠㅠ 막 욕하고 위협하고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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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19/11/23 00:28

    그래서 사람들한테 응급실 가란 소리 쉽게 안 하네요 ㄷㄷㄷ
    외형 멀쩡하고 의식있으면 응급 아님류 ㄷㄷㄷ 머리터져서 와도 잘먹고 말 잘한다면 심하면 해뜰때까지 대기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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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포르~ 2019/11/23 00:28

    진정 극한직업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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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년째자게중.Lv7 2019/11/23 00:28

    술취해서 꼬장부리는 놈들이 태반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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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s9000x 2019/11/23 00:29

    업무상 수술실도...중환자실....생사를 넘나드는 입원실도 방문한 경험이 있는데...
    그들에겐 평범한 일상일뿐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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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주민 2019/11/23 00:29

    전 밤에 복통으로 대학병원 응급실갔는데 진짜 배가 너무아파 죽을것같은데 아무것도 안해주더군요
    침대에서 뒹구니 아줌마들이 의사하고 간호사들한테 사람죽어가는데 뭐하냐고 한소리들하심ㅋ
    그분들도 바쁘니 저한테는 관심을 못주더라고요
    덕분에 진통주사 한대 맞고 괜찮아져서 잠 좀 잤던 기억이 있네요
    알고보니 맹장이어서 다른병원 옮겨서 수술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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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rol+W 2019/11/23 00:31

    예전에 친구놈 다리 근육파열되서 새벽에 차에 싣고 응급실 데려다주고 기다린적 있는데
    와... 진정 극한직업이 뭔지 봤음;;;;
    어떤 여자는 술먹고 필름끊겨 실려와서 오줌싸고 오바이트하고 ㄷㄷㄷ
    넘어서 손목 좀 삐었는데 아주 그냥 링겔 꼽고 남자 옆에서 온갖 엄살 다 피우던 여자도 있었고;;
    뭔 새벽에 하키 시합하다 다리 부러져서 119로 실려온 사람도 보고 -_-
    어떤 할아버지는 죽어도 치료 안받을거라고 소리 떽떽 지르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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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아이폰리페어 2019/11/23 00:37

    상상이 되네요
    정말 최악의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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