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무 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경 교통사고로 인하여 사랑나무님께 도움을 받았고, 이제 해결이 됐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모두 기제 하지 않습니다. 대략적인 내용만 정리하면.

A. 보험사. B.본인

과실 여부 및 사고 경위에 따라 전화를 하고 있는데, 보험사 직원이 일방적으로

A. 솰랴솰랴~~~ 안됩니다. 보험사 규정이 어쩌고~~

B. 정확한 내용으로 약관에 근거하여 말했습니다. 사고 판례도 찾아봤습니다. 억울한 부분이 있고 저는 제 사고에 대하여 보상받아야 할 부분입니다.

A. 안됩니다! 저희는 해줄 수 없습니다!~

B. 금감원 민원제기 하겠습니다.

A. 그렇게 하세요. 민원제기 하셔도 해결해 드릴수가 없습니다. 저희도 방법이 없어요.

사랑나무님과 통화하고

사랑나무님이 사고 경위와 이것저것 물어보고, 보험사에게 이렇게 얘기해라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후 제가 다시 보험사와 통화했는데 보험사는 여전히 안 된다 시전. 민원넣어봐라 안 된다. 배짱부리던 놈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전화끊고, 사랑나무님께 다시 연락하여 제가 “ 사랑나무 님이 말씀하신데로 보험사에 얘기했는데 안 된다 한다. 방법이 없는 거 같아요.” 하니까 엄청 웃으시더니 “ 보험사 담당자 전화번호 줘유~ ㅋㅋ내가통화해볼게요” 하시고 보험사 담당자 번호와 사고접수번호 말씀해드렸더니, 보험사와 통화하시고 사랑나무님이 다시 전화 주셔서 “ 잘될거니 기다려보세요”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3일 후 보험사 센터장 전화 와서

“ 선생님 제가 직원교육 잘못시킨 거 같다. 좋은게 좋은 거 아니냐? 저희 보험사가 손해율이 너무 커서요. 좋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지인분께서 저희 직원이랑 통화한 내용 들었습니다.

노여움을 푸시고... 제가 직접 나서서 해결하겠습니다“

본인 : 아니 금감원 민원 넣어도 변함없을거라는 그 분은??

보험사 : 죄송합니다! ㅠㅠ선생님 찾아뵙고 해결하면 안될까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간내주시면 제가 찾아뵙고...( 생략)

금감원 민원 넣어라. 해줄 수 없다고 말하던 사람들이 사랑나무님 전화 1통에... 굽실굽실..

부탁한다. 살려달라. 봉급쟁이들 힘들다. 선생님 원하는 방향으로 해드리겠다... 미안하다. 직원 교육 다시 시키겠다.. 부탁한다... 해서

본인 : “ (사랑나무) 님이랑 통화해서 해결 보실래요? ”

보험사 : 아닙니다!!!!!!!!!!!!!!!! 선생님이랑 통화하겠습니다.!!!!!!! 사고 당사자와 통화해야지요!!!!! 제가 직접 나서서 끝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십쇼!!!!

그리고 오늘 해결됐습니다.

자세한 경위나 사고 내용은 적지 않았습니다. 큰 사고는 아니어서 저도 양심껏 대인접수는 안했는데, 보험사가 이것저것 가지고 꼬투리잡고 아무리 화를 내고 따지고 들어도 말 안 듣던 놈들이 사랑나무님 전화 10분에 모든게 정리되었네요.....

신기합니다... 제가 아무리 말하고 따져도... 안듣던 사람들이 10분만에....

p.s 저는 사고에 대한 증거(블랙박스)와 서류와 판례에 의해 정당히 요구했고, 절대 억지나 생떼를 부려서 합의를 한게 아닙니다. 보험회사는 정당하게 해줘야 할 손해배상 부분을 해주지 않고 고집을 부려서 통화를 한 것이고, 자세한 내용은 보험사기 및 악용을 할 소지가 있어 적지 않았습니다.

사랑나무 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 만 있으세요. 복 받으실 겁니다.

사랑나무님의 오늘의 명언

“ 보험사는 저 싫어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