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세입자가 새로 들어와서 청소 해보니 찌꺼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해서
개인업자 한테 전화 해보니 자기가 여기서 제일 오래 했다고 함...
이미 저 멘트에서 뭔가 불신의 씨앗이 커져갔습니다. ㄷㄷ
세탁기는 삼성 10키로 짜리 기본형.
갑자기 전화와서는 통을 못빼겠다고 함.. 나사도 한개 없고 (뜯은적 한번도 없고 사용한 사람은 이전 세입자 딱 한명)
자기가 다른거는 다 뽑는데 이게 이상하다고 개소리 시전.
수평도 안맞아서 안된다 길래 그냥 돈만원 쥐어드리고 가시라고 함..
어쩔 수 없이 그냥 새거 하나 주문해서 설치 해주고
유툽 보면서 통 뜯어보니 잘 뜯김 ㄷㄷ...
결론. 그냥 새거 샀음.
ㅠㅠㅠㅠ 
https://cohabe.com/sisa/1237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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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과탄산소다 작업만해도 세탁기 청소 안해도 돼요
드럼인데 그거 써도 괜찮나요?
식초 한통이랑 과탄산 넣어서 한번 돌려볼까 했었거든요
빙초산으로 계속 세척하고 난 뒤에 혹시나 싶어서 뜯어보니 잘 뜯기네요 ㅠㅠ
가장중요한게 과탄산소다를 녹이는 게 중요해요...생각보다 잘 안 녹거든요
거품 엄청나니 들통같은거로 하시구요
안뜯기는 세탁기 있어요
그런경우 업자도 어떻게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 많음...
삼성은 36mm 풀어야하는데 거기서 막혔을거같은데 몇번 시도 해놔서
글쓴님 시도할때 풀린걸수도 있구요
아예 몇년 이상 된 세탁기는 그 문제로 안받아주는 업자도 많이 있어요
맨날 세탁기 뜯는 사람이 무슨 모난 심정을 거짓말 했을거같지는 않네요 ㄷㄷㄷㄷㄷㄷㄷ
안뜯기는것도 있나보네요 ㄷㄷ
산지 2년도 안된거긴합니다만 다른집들도 그럴까봐 무섭습니다 ㄷㄷ
근데 한번 뜯고나면 소리 이상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잘 조립하셨길 빕니당 ㄷㄷㄷ
아마 피스 없다는거 보니 전 세입자가 한번 뜯었던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ㄷㄷㄷ
일단 내부를 보면 지저분해도...
새 것도 금방 그리 됩니다..
주기적으로 세척액 넣고 돌려주세요...
그 정도만 해줘도 됩니다.